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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풀무원, 어른들을 위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올해 3,200명 교육 2019.10.21 - 어린이 먹거리 지도자인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교)사, 대학생 대상 155회 교육 - 어른이 먼저 불균형 식습관 개선,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 심어줄 수 있도록 - 당 흡수 줄이는 식생활 ‘지엘(GL) 다이어트’와 ‘211식사법’ 교육 ▲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 다이어트'를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어른들을 위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올해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사, 영양교사, 대학생 등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약 155회에 걸쳐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이 2015년부터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먹거리 교육이다. 어른들이 먼저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하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어린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는 식품영양학과 및 교육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풀무원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풀무원재단이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학교 등으로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홈페이지(http://koscom.or.kr/) 또는 전화(02-749-0747)로 접수할 수 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프로그램은 ‘지엘(GL;Glycemic Load, 혈당부하) 다이어트’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엘 다이어트는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로,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균형 있게 섭취해 대사증후군 예방을 돕는 영양균형 식사법이다. 총 60분간 진행되는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이론(25분), 실천(25분), 체험(1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교육은 지엘 다이어트 영상 시청과 식품 섭취 후 혈당변화 데이터를 통해 지엘 다이어트의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실천 교육은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을 지엘 다이어트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211식사법’을 교육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실생활에서 지엘 다이어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레시피북을 증정한다. 체험 교육은 혈당변화의 원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식품을 직접 먹어 본 후 혈당변화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 식습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른들이 먼저 식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할 필요성을 느껴 실시하고 있다. 높은 탄수화물 섭취량 등 고질적인 영양 불균형 식습관을 어른들부터 바꿔나가도록 교육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육을 확대해 어른의 건강한 식습관이 아이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참가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해 150회에 걸쳐 약 3,000명의 성인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가치를 알린 후 실시한 프로그램 평가에서 참가자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했다. 한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조기 식습관 교육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가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시작한 이후 8년 만인 2018년에 누적 인원 10만 명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바른먹거리 교육을 도입하여 총 2만 6,600명 어린이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 다이어트'를 소개하고 있다. ▲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당 흡수를 줄일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설명하고 있다. ▲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식품 섭취 후의 혈당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 뉴스룸 풀무원, 국내 처음으로 동물복지 식습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실시 2019.08.29 - 사회적 이슈인 ‘동물복지’를 국내 처음으로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교육프로그램 구성 - 서울 응암초 시작으로 올해 800명 대상 30회 교육 시범실시 후 본격 확대할 계획 - 올해 전체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하여 2만6천 여명에게 교육 실시 계획 ▲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영양균형 교육' 시간에 5대 영양소에 대해 배우고 있다.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바른먹거리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의 대표적인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기존의 식품표시, 미각, 영양균형 등 3대 교육 외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서울 응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말 시범교육 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부터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올해 이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지역에서 작년보다 1,000여 명이 많은 총 2만 6,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물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관련 교육이 있지만, 동물복지를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여 어린이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의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은 육식 소비의 증가와 육식 식습관 문제점 학습을 통해 올바른 육식 식습관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육식을 줄이는 건강한 육식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물복지 식습관 교육은 2교시(90분)로 구성되었다. 1교시(40분)에 동물복지 이론을 탐구하고 10분 휴식 후 2교시(40분)에 체험활동을 한다. 1교시에는 어린이들이 닭 역할을 하는 상황극을 통해 닭들을 비좁은 공간에서 공장식 밀집 사육하는 케이지 사육과 상대적으로 공간 제약을 덜 받는 동물복지형 사육 등 2가지 사육형태를 체험함으로써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동물복지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육식 소비 실천은 개인의 건강, 동물들의 사육 환경, 지구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2교시에는 동물복지 인증제도와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두부, 두유, 달걀 등 대체 단백질 식품에 관해 탐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동물복지 달걀과 두부를 이용하여 간단한 카나페 요리를 하면서 건강한 육식 소비의 실천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인 풀무원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식문화교육 전문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에서 하면 된다. ▲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에서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풀무원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교육이 새롭게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도입하여 한층 더 의식 있는 먹거리 교육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매년 교육 인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3대 핵심가치인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사회’, ‘건강한 환경’ 가운데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바른먹거리 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4,788회 교육을 통해 11만 5,624명의 어린이들에게 바른먹거리 식습관 개선 교육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교육 대상을 확장하여 2015년 학부모와 보육교사 등 성인 대상의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2017년에는 농촌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별첨1]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별첨2] 어린이 동물복지교육 애니메이션 "고기 속에 숨겨진 비밀..."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oUchp59wBK8
- 보고 2018년 재단법인 풀무원재단 공익법인 결산서류 공시 2019.05.03 「상속세 및 증여세법 」 제50조제3항에따라 공익법인 결산서류를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였습니다. 첨부파일 또는 국세청 홈택스 공익법인 공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텍스 바로가기 #붙임 : 2018 풀무원재단 공익법인 결산서류 공시 1부 .끝.
- 보고 2018 풀무원 통합보고서 2019.06.12 2018 풀무원 통합보고서(Annual Report)입니다.
- 공지 [마감] (재)풀무원재단 재단사업운영 인턴사원 모집 2019.04.04 풀무원재단의 사업 운영을 함께 할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 모집기간 : 2019년 4월 2일 ~ 2019년 4월 14일 ■ 지원구분 : 계약직 ■ 법인 : 재단법인 풀무원재단 ■ 직무 상세내용 ■ 담당 업무 - 풀무원재단 사회공헌사업 운영 및 지원 - 신규사업 개발 및 세부계획 수립 - 사회공헌사업 성과측정 및 실적관리 - 재단 홈페이지 운영 - 기타 재단 운영 관련 업무 ■ 필요역량 및 지원자격 ■ 지원자격 -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재학생 및 휴학생 지원 가능) - 기업 사회공헌사업 경험 희망자(필수) - OA활용 우수자(필수) - 영어 커뮤니케이션 우수자(우대) - 어린이 교육자료 개발 경험 보유자 (우대) ■ 고용형태 : 계약직 ■ 근무지 :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 근무기간 : 1년 ■ 근무시간 : 오전 8시 ~ 오후 5시(8시간) *풀무원재단 홈페이지 : www.pulmuonefoundation.org ■ 지원방법 : 풀무원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ulmuone.co.kr/)를 통해 지원 바랍니다
- 보고 2018년 풀무원재단 운영성과표 2019.02.28
- 뉴스룸 풀무원, 소외 이웃 위한 ‘수제 빵·쿠키 나눔’ 등 올해 2200여명 봉사활동 2018.11.27 20일 풀무원 이효율 대표 등 임직원, 홀몸어르신·저소득가정 아이들 위해 빵·쿠키 직접 만들어 전달 풀무원 전사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2200여 명, 연 1회 이상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 숲 가꾸기, 유기견 돌보기, 다문화 주부 쿠킹클래스, 김장김치·유기농쌀 나눔 등 봉사활동 잇달아 펼쳐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한 후 자신이 만든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해 풀무원 제품을 활용해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 등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31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와 임직원들은 4~6명씩 조를 이루어 밀가루 반죽부터 오븐에 굽기, 그리고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50여 가정에 전달될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올해 이 봉사센터에서 16회에 걸쳐 300여명이 빵·쿠키만들기와 칼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20일 수제 빵·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단호박 두부머핀'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두부, 계란, 요거트 등 다양한 풀무원 제품들을 활용해 영양이 듬뿍 담긴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풀무원 국산콩 두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사용해 만든 ‘단호박 두부머핀’과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동물복지 목초란’을 재료로 만든 ‘요거트 소시지빵’, 그리고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풀무원 뮤즐리 오리지널’로 만든 ‘뮤즐리 쿠키’ 등 3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만든 빵과 쿠키는 적십자사를 통해 성남, 하남, 광주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20일 ‘수제 빵·쿠키’ 만들기를 하면서 발효된 밀가루 반죽을 들어보이고 있다. 풀무원을 비롯해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푸드앤컬처,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 전사 임직원 2,211명은 올해 각 5시간씩 총 1만1,055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풀무원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계열사 풀무원식품과 올가홀푸드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완화를 위해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연계하여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를 각각 펼친다. 서울 마포구의 ‘하늘공원’ 진입로 일부를 ‘풀무원 숲’으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삽과 곡괭이로 땅을 파고 나무 묘목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왼쪽 세번째)이 20일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에서 '요거트 소시지빵'을 만들기 위해 데코 작업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임직원 봉사단인 ‘로하스디자이너’를 통해 유기견 돌보기, 김장김치 나눔, 다문화 가족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10월 18일 임직원 10여명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케어 유기견입양센터 답십리점’을 방문해 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의 소정의 사료와 간식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견사 청소를 하고 유기견들과 즐겁게 산책을 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이 인사동에 운영하는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지난 10월 24일 임직원 27명이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날 뮤지엄김치간에서 풀무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통배추김치 60포기(120kg)와 풀무원에서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 240포기(480kg)를 더해 총 600kg 분량의 김장김치 300포기(60박스)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선예)를 통해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충북 괴산에 있는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소속 임직원들이 ‘로하스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도 함께 전달했다. 이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0일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빵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1월 16일 다문화가족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임직원 10여명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쿠킹스튜디오 '풀스키친'에서 다문화가족 주부들에게 우리나라 가정에서 자주 먹는 음식 조리법과 한국 식생활 문화를 소개하고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9년 창단한 '로하스 디자이너’는 우리사회와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풀무원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 시간으로 인정해주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연간 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직원과 함께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오븐에 넣고 있다.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제빵틀에 넣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이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제빵틀에 넣고 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밀가루 반죽으로 빵 모양을 만들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 뉴스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이웃사랑 나눔행사 2018.10.29 종로구 통해 저소득 이웃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 전달 충북 괴산 풀무원 '로하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쌀 300kg도 함께 전달 2015년부터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 올해 300회에 걸쳐 6,800명에게 미각교육과 김치체험 ▲ 24일 풀무원 로하스 다자이너 봉사단이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소외이웃에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이 준비한 김치 300포기와 '로하스 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은 종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종로구 저소득 이웃 50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 1곳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위해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와 함께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통배추김치 60포기(120kg)와 풀무원에서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 240포기(480kg)를 더해 총 600kg 분량의 김장김치 300포기(60박스)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선예)에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충북 괴산에 있는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소속 임직원들이 ‘로하스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도 함께 전달했다. 이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 브랜드의 모태가 된 '풀무원농장'은 1976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이번 유기농쌀 나눔행사는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풀무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탁된 김치와 유기농쌀은 종로구가 추천한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 50가구(1가구당 김치 10kg, 쌀 5kg)와 장애인복지시설 1곳(김치 100kg, 쌀 50kg)에 전달될 예정이다. ▲ 24일 풀무원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이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칫소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2016년부터 3년째 종로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김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풀무원 전략경영원, 풀무원기술원, 풀무원푸드앤컬쳐 임직원 32명이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치소 양념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에듀케이터가 김장철에 김장 김치를 맛있게 담글 수 있도록 특별 레시피를 전수해 주기도 했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와 유기농쌀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박물관으로서 다양한 행정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인사동에 재개관한 2015년부터 ‘어린이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하며 김치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까지 763회에 걸쳐 19,300여 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300회, 6,8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 뉴스룸 풀무원, 국내유일 찾아가는 '바른청소교실' 올해 1만명 대상 무상교육 실시 2018.04.10 서울·경기 외 인천까지 대상지역 확대, 작년 보다 2,000명 늘려 교육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400회 교육, 하반기 초등학교 5~6년 대상 미세먼지 교육 신설 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 홈페이지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 로하스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 교육 ▲ 바른청소교실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들에게 분리수거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환경교육 ‘바른청소교실’을 올해 1만명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018년 ‘바른청소교실’을 인원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여 서울•경기•인천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초등학생들이 종이, 캔 등 재활용 종류가 적힌 카드를 활용해 분리수거 체험을 하고 있다. 풀무원이 지원하고 풀무원재단(이사장 이재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른청소교실’은 어린이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즐겁게 실천하며 스스로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나아가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바른먹거리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이라면, 바른청소교실은 바른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이다. 풀무원은 '바른청소교실'을 2015년 9월 처음 시작하여 작년 314회 8,016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지금까지 626회에 걸쳐 15,736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유치부(6~7세) 100회, 초등부 1단계(1~2학년) 150회, 초등부 2단계(3~4학년) 100회, 초등부 3단계(5~6학년) 50회 등 총 400회에 걸쳐 10,00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인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또 기존 유치부(6~7세), 초등부 1단계(1~2학년), 초등부 2단계(3~4학년) 프로그램에 이어 초등부 3단계(5~6학년) 교육과정도 새롭게 신설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환경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예방 하고 대응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 초등학생들이 청소도구 ‘맙(mop)’으로 ‘먼지공’을 굴리며 쓸고 닦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바른청소교실’은 풀무원재단의 교육사업 협력단체인 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의 로하스생활 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가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담당자가 ‘샤인임팩트’ 홈페이지(www.shineimpact.com)에서 일정을 확인한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바른청소교실'은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4단계로 세분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유치부(6~7세) 교육은 6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팝업동화 ‘로하야! 샤인에너지를 찾을 시간이야!’를 통해 청소의 필요성을 깨우치고 재활용 종류가 적힌 카드로 분리수거를 해보는 활동을 한다. 또, 게임을 통해 물건을 제자리에 정리정돈 하는 방법을 배우고 도구를 활용해 쓸고 닦는 청소 방법을 배우는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 습관을 기른다. 초등부 1단계(1~2학년) 교육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팝업동화, 청소 체험뿐만 아니라 교재 활동을 통해 환기, 정리, 정돈, 쓸고닦기 4단계의 청소개념과 방법을 익히고 청소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부 2단계(3~4학년) 초등부 1단계보다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90분간 진행된다. 로하스생활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를 통해 청소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배워본다. 또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상식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청소 습관을 익히고 미세먼지와 자원순환에 대해서도 배운다. 올 하반기에 신설 예정인 초등부 3단계(5~6학년) 과정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으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바른청소교실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들에게 쓸고 닦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풀무원의 ‘바른청소교실’은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풀무원이 지난 2017년 ‘바른청소교실’에 참여한 학급의 교사 24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점 만점에 교육 만족도 4.88점에 달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청소를 해보는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이 호평을 받았다. 또 풀무원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로하스생활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격월(홀수달)로 진행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사업팀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로하스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교육인원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와 연령대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바른생활습관을 형성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바른청소교실’ 외에도 ‘바른먹거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환경과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0년 시작하여 올해 9년째 진행 중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 교육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풀무원은 올해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년 풀무원재단 바른청소교실 교육 프로그램] 대상 시간 세부 프로그램 유치부 60분 1) 팝업동화 듣기 : "로하야! 샤인에너지를 찾을 시간이야" 팝업동화로 청소의 필요성 이해 2) 분리수거 체험 : 종이, 캔 등 재활용 종류가 적힌 카드로 직접 분리수거를 해보는 체험활동 3) 정리정돈 체험 : 게임을 통해 물건을 제자리에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활동 4) 먼지공 닦기 체험 : 맙으로 먼지공을 굴리면서 쓸고 닦는 청소방법을 배우는 활동 *맙 : MOP, 미세먼지 청소용품 초등부 1단계 (1~2학년) 90분 1) 팝업동화 듣기 : "로하야! 샤인에너지를 찾을 시간이야" 팝업동화로 청소의 필요성 이해 2) 분리수거 체험 : 재활용 종규가 적힌 카드로 직접 분리수거를 해보는 체험활동 3) 먼지공 닦기 체험: 맙으로 먼지공을 굴리면서 쓸고 닦는 청소방법을 배우는 활동 4) 활동북 : 환기, 정리, 정돈, 쓸고닦기 4단계의 청소개념과 방법을 익히는 교재활동 초등부 2단계 (3~4학년) 90분 1) 동화 듣기 : "로하야! 샤인에너지를 찾을 시간이야" 팝업동화로 청소의 필요성 이해 2) 먼지채집과 관찰 : 교실 안에 있는 먼지를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시간 3) 활동북 : 환기, 정리, 정돈, 쓸고닦기의 4단계의 청소개념과 방법을 익히는 교재활동 4) 정리정돈 체험 : 실제로 사물함을 정리정돈 해보는 시간 5) 보드게임 :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청소 실습을 해보는 활동 초등부 3단계 (5~6학년) 90분 *하반기 '미세먼지 대응교육'으로 진행예정 [풀무원재단 바른청소교실 교육 인포그래픽]
- 뉴스룸 바른 먹거리가 바른 나를 만든다! 풀무원재단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생생한 현장 속으로~ 2018.05.04 지난 4월 23일, 서울 동작구 남사초등학교 3학년 4반 어린이들은 조금 특별한 수업을 받았습니다. 바로 어린이들에게 바른식습관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조기 식습관 교육,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이었는데요. 풀무원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지루한 수업이 아닌 오감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으로 편식하는 어린이도, 밥은 먹지 않고 간식만 먹겠다 떼쓰는 어린이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와 바른 식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수업입니다. 과연 우리 어린이들은 어떻게 ‘바른먹거리’를 알아갔을까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집중! 즐거웠던 초등부 대상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 교육일까요?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유치원, 어린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풀무원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식품 포장지의 유통기한, 제조일자, 원재료명과 함량 등을 확인하는 법을 배우는 식품표시확인 교육, 제철 식재료를 시각, 후각, 촉각, 청각, 미각인 오감으로 경험하고 표현해보는 미각 교육, 각 영양소의 중요성과 풀무원이 제안하는 채소2, 단백질 1, 통곡물 1을 뜻하는 ‘211식사법’을 배울 수 있는 영양균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부(6~7세), 초등부(3~4학년), 학부모-아이 교육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날 남사초등학교 3학년 4반 어린이들이 받은 초등부 교육은 ‘식품표시확인 교육’과 ‘영양균형 및 미각 교육’ 2회로 진행되며, 23일 진행된 수업은 첫 번째 교육인 ‘영양균형 및 미각 교육’이었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어디서 와서 어떻게 활용될까요? 비가 부슬부슬 오지만 3학년 4반 친구들의 에너지로 넘쳤던 오전! 바른먹거리 교육을 위한 책을 받은 어린이들의 얼굴에 기대감이 피어 오릅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컬러풀한 책과 알록달록한 도구를 활용해, 공부에 흥미가 없는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바른먹거리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책 표지에 이름을 쓰고 첫 장을 열어봅니다.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바로 영양소와 각 영양소의 역할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얼핏 들어보기만 했던 영양소들이 우리 몸에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음식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는지 배웁니다. 의외의 사실도 알았습니다. ‘지방’하면 우리는 흔히 몸에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에너지를 내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라는 것을요. 아이들은 신이 나 소리칩니다. ‘선생님! 채소는 비타민도 주고 무기질도 줘요!’ ‘콩은 무기질을 주는데 두부는 단백질을 줘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배우는 시간. 여전히 알쏭달쏭한 어린이들을 위해 신나는 영양소 빙고게임으로 영양소와 영양균형에 대해 복습해봅니다.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마요네즈!’ ‘탄수화물-밥! 빙고 완성했어요!’. 한판 한판 진행될수록 책을 보지 않고도 척척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외칩니다. 채소 듬뿍, 단백질과 탄수화물도 잊지 말아요~ 든든하게 골고루, ‘211식사법’ 영양소 빙고게임이 마무리 된 후에는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활동지 수업이 이어집니다. 각각의 영양소는 여러 종류의 식품에 골고루 포함되어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려면 다양한 식품을 섭취해 너무 많거나 모자란 영양소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고 성장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는 게 골고루 먹는 것일까요? 아이들은 식판을 본따 만든 영양균형 활동지, ‘나의 식단’ 종이에 오늘 아침, 어제 저녁 먹은 것을 써봅니다. 영양균형 활동지 ‘나의 식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얻을 수 있는 채소, 단백질과 지방을 얻을 수 있는 콩류와 계란, 생선, 고기,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얻을 수 있는 곡류와 쌀, 잡곡, 감자, 고구마 등입니다. ‘선생님! 미역국은 어디 들어가요?’ ‘미역국의 미역은 해조류이지만, 고기가 들어간 미역국이라면 고기칸에도 잊지 말고 그려주세요~’ 삼삼오오 머리를 맞댄 아이들은 어제 먹은 것을 열심히 그리고 발표해봅니다. 그런데 이 활동지를 자세히 보면 자세히 보면 ‘채소’란이 절반을 차지합니다. 눈치채셨나요? 이 ‘나의 식단’은 바로 ‘211식사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활동지입니다.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영양균형식입니다. ‘나는 어제 채소를 덜 먹었네….’ ‘나는 오늘 아침에 빵만 먹었는데?’ 오늘 아침, 어제 저녁 채소가 부족했던 어린이라면 점심, 저녁에 채소를 더 챙겨먹기! 다짐하며 다음 순서로 넘어갑니다. 건강한 식재료 직접 만지고 맛보고 만들어 보고… 오감활용 미각교육&영양균형 간식 만들기 교육을 시작하기 전, 푸듀케이터 선생님이 나눠주는 준비도구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 해집니다. 네모낳게 자른 사과, 토마토, 오이는 물론 뽑기막대까지… 이번 순서는 바로 ‘오감활용 미각교육’입니다. 우리는 흔히 ‘먹거리 교육’이라고 하면 음식을 맛보는 것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보다 더 건강한 식재료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물론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를 맡아보고, 다른 친구가 ‘아삭’ 음식을 베어먹는 소리를 들어보고 직접 맛을 보는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음식도 오감으로 느껴보니 색다릅니다. 사과, 오이, 토마토를 마음껏 보고, 먹고, 만지고, 듣고, 냄새 맡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 같은 시간, ‘영양균형 간식 만들기’가 이어집니다. 직접 만들어볼 오늘의 영양균형 오감만족 메뉴는? 떡, 메추리알, 사과, 토마토, 오이에 두부 땅콩 소스로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영양 꼬치입니다. 직접 꼬치에 재료를 끼워보는 아이들. 알록달록한 꼬치에 벌써 입에 군침이 돕니다. 급식도 가리지 말고 골고루, 간식으로 맛있는 영양균형 꼬치를 먹으면 오늘 ‘나의 식단’은 ‘211식사법’을 지킨 균형잡힌 식단이 되겠죠? 신나는 ‘바른먹거리’송과 함께, 오늘 배운 식습관을 복습하며 바른먹거리 교육은 마무리 됩니다. 영양소를 알아보고, 일상 속 영양소 섭취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영양균형 간식까지 만들어본 다채로운 90여분간의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어떠셨나요? ‘골고루 먹어라’라는 말이 잔소리처럼 느껴지는 어린이들도 즐겁게, 신나게 균형잡힌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올해 하반기에는 가정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바른먹거리 교육 온라인스쿨’도 오픈 예정이니 앞으로도 풀무원재단의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신청하고 싶다면? 풀무원은 8년 동안 약 3,800회에 걸쳐 9만 여명에게 무료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유치부 370회, 초등부 440회, 학부모-아이 150회 등 총 960회로 구성됩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재단에서 교육을 위탁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www.foodforchange.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