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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2013 풀무원 통합보고서 2018.10.16 2013 풀무원 통합보고서(Annual Report)입니다.
- 보고 2012 풀무원 통합보고서 2018.10.16 2012 풀무원 통합보고서(Annual Report)입니다.
- 자료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초등부 미각&영양균형> 2018.10.16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초등부 대상 '미각&영양균형' 교육입니다.
- 뉴스룸 풀무원, 음성군 보건소와 MOU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 확대 2018.06.11 충북 음성군 보건소와 MOU 체결, 고령자들 위한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사업 추진 작년 1개 마을 시범 무료사업 실시, 올해 2개 마을로 확대...국내 식품기업 중 처음 사례 마을밥상, 영양상담, 식생활교육, 건강생활교육 등 시니어 식생활개선 프로그램 운영 ▲ 풀무원과 음성군보건소는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위해 음성군 보건소에서 ‘농촌지역 시니어의 식생활 개선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범 음성군보건소장(왼쪽 네 번째)와 음성군보건소 직원, 풀무원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작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풀무원이 충북 음성군 보건소와 MOU를 맺고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충북 음성군 보건소(김홍범 소장)와 풀무원재단이 MOU를 맺고 농촌지역 시니어 식생활개선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인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식품기업이 시니어 건강증진을 위해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고 사회공헌사업으로 체계적인 식습관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가한 충북 음성군 연호동 마을 어르신들이 풀무원재단, 보건소 직원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작년 음성군 대소면 연호동 마을에서 고령자(60세 이상) 24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대소면 수태리 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풀무원은 올해 2개 마을 60명에게 6월4일부터 11월2일까지 20주에 걸쳐 무료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음성군보건소와 풀무원재단은 MOU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적극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시니어 건강식생활 실천 위한 교육자료 상호 교류 ▲시니어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연구 ▲기타 주민건강실천을 활성화하는데 필요성이 있는 사업에 적극 협력 등 4개 항목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 사업을 위해 음성군 보건소는 건강증진 분야(건강검진, 운동관리, 금연, 절주, 치매, 구강건강 등)를 담당하고, 풀무원은 식생활 분야(식단 설계, 공동급식, 식생활교육, 개인영양상담,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를 담당하게 된다. 풀무원측은 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식습관•식생활에 따른 영양부족과 불균형, 노인비만이 증가해 시니어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 사업을 하게 됐고,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것은 도시에 비해 식생활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식생활교육 상황이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가한 충북 음성군 수태리 마을 어르신이 기초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이 교육은 기존 ▲‘마을밥상’ ▲영양상담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과 함께 이번 MOU 체결로 새롭게 추가된 ▲건강생활 교육 및 운동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마을밥상’은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고령자의 영양균형을 위해 개발한 ‘시니어 맞춤형 건강식단’ 으로 구성된 공동급식 프로그램이다.풀무원푸드머스는 2015년도에 론칭한 시니어 전문 브랜드 ‘소프트메이드’ 제품을 활용해 치아 상태에 따른 저작(음식을 씹는) 능력과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동급식 형태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주 3회씩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밥상’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이웃과 함께 식사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이웃간 친밀감을 높이고 고령자의 심리적 고독감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얻은 바 있다. ▲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가한 충북 음성군 수태리 마을 어르신들이 풀무원 전문 강사들에게 개인별 식생활 개선 상담을 받고 있다. 풀무원기술원 식생활연구소 소속 영양학박사의 ‘영양상담’도 이뤄진다. 체지방과 혈압, 체중, 허리둘레 등 기초건강검사를 하고 개인별 식생활 문제를 진단한 후 영양학박사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월 1회씩 총 6회 진행된다.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은 풀무원의 전문 강사가 마을을 방문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시니어 건강을 위한 식생활지침, 대사증후군 예방식습관, 저염•저당 식생활, 뇌건강 관리 식사법, 시니어 우울증 예방법 등 6가지 주제로 월 1회씩 총 6회 진행된다. 음성군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는 ‘건강생활 교육 및 운동’은 식습관뿐 아니라 신체와 정신까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신설 프로그램이다. 심뇌혈관건강, 금연과 절주, 정신건강, 치매예방, 구강 교육 등을 주제로 총 5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2회씩 총10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또 고령자들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사업 기간 동안 칼슘, 유산균, 비타민 등 풀무원건강생활에서 만든 건강기능식품도 제공된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작년 연호동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참여자들 대부분 몸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어 올해 2개 마을로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건강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재단(이사장 이재식)은 어린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10년부터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지난 9년간 3,800회에 걸쳐 9만여 명에게 무료로 진행되었고 2020년까지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여 지난해 100회, 2,000명 교육에서 올해는 150회, 3,000명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가한 충북 음성군 수태리 마을 어르신이 기초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가한 충북 음성군 수태리 마을 어르신이 기초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가한 충북 음성군 수태리 마을 어르신들이 풀무원 전문 강사들에게 개인별 식생활 개선 상담을 받고 있다.
- 뉴스룸 미래의 바른먹거리 선생님들을 위해! 예비 교사들과 함께한 풀무원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 2018.06.08 지난 5월 31일, 서울 동국대학교 학림관 310호 강의실에서는 특별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바로 예비 ‘바른먹거리 선생님’들을 위한 수업인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이었는데요. 지난 번 소개해드린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 현장, 기억하시나요? 풀무원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 영양사, 대학생 등 예비 ‘먹거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비 교사를 꿈꾸는 동국대학교 가정교육과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성인 바른먹거리 수업’!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성인 바른먹거리 수업을 소개합니다. ‘비만’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문제는 지방이 아니라 ‘당’!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문화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교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풀무원이 추구하는 로하스(LOHAS) 식생활의 핵심인 ‘지엘(GL, Glycemic Load, 혈당 부하) 다이어트’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하는 풀무원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지엘다이어트’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다이어트’라는 말에 눈빛이 반짝반짝 빛났던 가정교육과 학생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다이어트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겠죠. 하지만 지엘 다이어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여름맞이 ‘원푸드 다이어트’나 ‘절식 다이어트’처럼 몸무게를 줄이는 데만 집중하는 다이어트는 아닙니다. 지엘 다이어트는 일상 속 식생활에서 ‘지엘(GL)’, 즉 당 흡수를 줄여 혈당 부하량을 줄이는 식생활을 의미합니다. 지엘(Glycemic Load, 혈당 부하)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그 속에 든 탄수화물이 소화, 흡수되어 혈당을 변화시키는 정도를 뜻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왜 혈당 부하량을 줄여야 할까요? 우리는 흔히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비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 보았을 때 비만율은 미국이 훨씬 높지만, 대사증후군 수치는 한국이 더 높습니다. 왜일까요? 답은 바로 탄수화물 섭취량에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는 그 동안 비만의 원인을 지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비만인구를 줄이기 위해 지방 섭취를 감소시키는데 집중했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습니다. 사실은 ‘당’이 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이 당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초콜릿, 과자 등의 달콤한 음식에도 물론 포함되어 있지만 밥, 빵, 면 등에 포함된 탄수화물도 모두 똑같은 ‘당’입니다. 예를 들어 통통한 어린이에게 체중 조절을 이유로 초콜릿, 과자 등은 먹지 못하게 하면서 쌀밥은 한 공기 가득 준다면 좋은 식생활이 아닌 것이죠. 지엘 다이어트는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거나 굶는 식이요법이 아니라, 바로 이 혈당까지 살피는 좋은 습관, 식생활입니다.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 다이어트’가 필요한 진짜 이유 혈당? 혈액 속의 당?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에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당이 우리 몸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공복인 학생 2명이 지원했습니다. ▲공복혈당을 측정한 후 설탕물을 마시는 지원자 실험은 간단합니다. 먼저 공복혈당을 측정한 뒤, 각각 요구르트와 설탕물을 마시고 15분 뒤에 몸 속 혈당 수치를 다시 측정해 혈당의 변화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설탕물을 마신 학생의 혈당 수치가 훨씬 더 높았습니다. 요구르트를 마신 학생은 93㎎/dL에서 104㎎/dL로 변화를 보인 반면, 설탕물을 마신 학생은 혈당 수치가 144㎎/dL까지 치솟았습니다. 설탕물과 요구르트의 열량은 비슷한데 혈당 수치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바로 ‘당 함량’에 그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설탕물의 당 함량은 요구르트의 2배가 넘습니다. 당을 더 많이 먹었으니, 혈액 속 당도 더 많아 진 것입니다. 이렇게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가 섭취하는 밥, 빵, 면의 탄수화물은 작게 분해되어 인간의 활동에 가장 기본이 되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되고, 이 포도당은 혈액 안으로 흡수되어 혈당이 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적당한 양의 포도당은 혈액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지나치면 지방으로 바뀌어 우리 몸 곳곳에 저장됩니다. 특히, 배에 많이 저장되어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인슐린에 있습니다. 식사 시 혈당 변화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기 시작해 일반적으로 30분쯤 최고점을 찍고 다시 원래 상태로 됩니다. 이는 혈당이 늘어나면 췌장에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인슐린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한다면? 그 만큼 인슐린 분비가 더 자주 일어나고, 너무 바빠진 인슐린이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대사증후군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성인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당 흡수량이 중요하다는 것! 체중 조절을 위해서도, 건강을 위해서도 혈당을 가볍게 여기면 안되겠죠? 줄이고, 바꾸고, 함께! 211식사법으로 쉽게 실천하는 지엘 다이어트 이렇듯 우리 식생활에서 ‘당’의 함량을 체크하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무조건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함께 알았는데요. 그렇다면 지엘 다이어트,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바로 “줄이고, 바꾸고, 함께!” 이 슬로건만 기억하면 됩니다. 건강한 지엘 다이어트의 원칙은 당이 특히 많은 흰 밥이나 흰 빵, 흰 면의 섭취량을 줄이고 통곡물로 바꿔 섭취하고,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함께먹는 것입니다. 간단하죠? 우리가 좋아하는 흰밥을 통곡물로 바꿔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식생활 전문 로하스 강사님의 깜짝 퀴즈에 몇몇 학생이 경쟁하듯 손을 듭니다. 역시 영양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가정교육과 학생들이네요! 정답은 “흰 쌀밥이 빠르게 흡수돼서”입니다. 탄수화물은 정제할수록 소화 흡수가 빠릅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흰 밥이나 흰 빵, 흰 면을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고, 인슐린 분비가 빨라져 지방이 만들어질 확률도 높아집니다. 반면, 거친 통곡물이나 잡곡은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흡수도 천천히 되고 혈당도 적게, 천천히 올라간다고 합니다. ▲쌀밥 및 잡곡밥 섭취 후의 혈당 변화 그래프 정답을 맞춘 학생이 받은 선물은 바로 식판입니다. 이 식판은 과연 어디에 쓰는 식판일까요? 정답은 모두 눈치채셨죠? 바로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을 위한 식판입니다. 이 식판의 모양만 잘 기억하면 지엘 다이어트를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식판의 절반은 채소로, 나머지 절반의 반을 각각 단백질 식품과 통곡물로 채웁니다. 매끼 ‘채소:단백질:통곡식=2:1:1’의 이 비율이 바로 건강한 211식사의 황금비율입니다. 211 식판과 함께라면 더욱 쉽게 211식사법을 실천할 수 있겠죠? 간단한 퀴즈에 이어 밥, 빵, 면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엘 다이어트 실천법이 이어집니다. 사실 맛있는 빵과 라면의 유혹을 단번에 끊을 수는 없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빵도, 면도 지엘 다이어트의 공식에 따라 건강하게 먹는 법을 배웁니다. 여러분도 지엘 다이어트로 빵과 면을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풀무원의 건강한 다이어트] ③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지엘 다이어트와 함께 포만감이 오래가는 한 끼 콘텐츠를 참고해보세요! 재미있고 알찬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1시간의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이 마무리될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설문조사까지 진지하게 임했습니다. ▲깜짝 퀴즈 이벤트를 통해 증정된 211식판, 바른먹거리 인형과 지엘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담은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 당 흡수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실천법까지 살펴본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어떠셨나요? 올해는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대상이 학부모와 보육교사, 대학생뿐 아니라 영양사, 영양교사까지 확대됐습니다. 또 전년 교육 수료자의 두 배에 달하는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150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전파가 가능하겠죠? 바른먹거리의 필요성과 실천법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은 물론, 바른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바른먹거리 인형, 책, 식판 등 푸짐한 퀴즈 선물까지 준비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앞으로도 ‘먹거리 지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신청하고 싶다면?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2015년부터 3년동안 약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건강한 식생활과 실천법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7점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홈페이지(http://koscom.or.kr) 또는 전화(02-749-074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30~40대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교)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대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됩니다.
- 뉴스룸 [르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위하여! 충북 음성 수태리마을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에 가다 2018.03.18 풀무원은 브랜드 정신인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른먹거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바른 식습관을 교육하는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의 대표적 CSR 활동으로 많은 소비자들께 이미 널리 알려져 있죠. 바른먹거리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노력은 연령과 무관하게 모두에게 중요하기에 풀무원은 2017년부터 그 대상을 고령자들로까지 확대해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부분 농촌 지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국내 최초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개선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에서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식생활 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식품에 대한 접근성이 열악하여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기 쉽기에, 풀무원 두부공장 등이 위치한 충북 음성군의 농촌 마을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수태리 마을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농촌 지역 시니어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수태리 마을에서는 이미 작년에도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동급식 마을밥상 운영, 식생활교육, 영양상담, 건강기능식품 지원, 건강생활교육, 기초건강검사 및 개선도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하였고 음성보건소와 MOU를 체결하는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진행하였습니다. 올해에도 2월부터 7월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고령자 맞춤형 건강식단 개발과 식자재를 지원해 드리는 <마을밥상>,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식생활을 1:1로 조언해 드리는 <영양상담>, 노년층의 건강 및 신체 상태에 맞는 식단 및 식습관을 알려드리는 <식생활 교육>, 음성군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교육 및 운동>과 <기초건강검진>,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 드리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으로 진행됩니다. 각 프로그램들은 약 5개월에 걸쳐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매주 월~수요일 점심에는 건강한 마을밥상이 제공되고, 매주 수요일마다 식생활 교육이나 건강생활 교육 혹은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잊지 않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건강검진과 영양상담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상세히 파악하기 위한 기초건강검진으로 시작됩니다. 검진은 모든 일정이 종료될 때 교육 후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다시 한번 진행되는데요. 기초건강검진은 음성군 보건소에서 진행하였는데 어르신들의 키, 체중, 신장, 체지방, 혈압 등 기본적인 신체 상태를 측정하고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등을 파악하여 개인별 건강 상태와 질병 가능성을 확인해 드렸습니다. 건강검진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 방법을 안내해 드리기 위해 현재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진행된 건강검진과 개별 식습관 조사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영양 상태 점검 및 식생활 교육을 제공해 드리게 됩니다. 개별 상담, 식생활 교육은 풀무원기술원 HNRC(Health & Nutrition Research Center)에서 담당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는데요, 주 3회 진행되는 마을밥상의 식단도 HNRC의 영양학 박사와 현지 담당 영양사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건강하게 꾸려갈 예정입니다. 정기적인 영양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 개선을 위한 음식 섭취 태도, 식사 습관, 영양 지식 등 식생활 전반에 걸친 상담이 진행됩니다. 식생활 및 건강생활 교육, 운동, 맞춤형 마을밥상으로 더 건강해진 수태리 마을 매주 수요일에는 식생활 교육이나 건강생활 교육, 운동이 진행됩니다. 풀무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변화에 따른 식습관과 식단을 알려드리고, 음성군 보건소에서 금연, 절주, 치매, 구강건강 등 건강 관리법과 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올해 사업에서 첫 교육이 진행된 3월 6일에는 풀무원 HNRC(Health & Nutrition Research Center) 소속 영양사의 식생활 교육이 제공됐습니다. 두뇌 활동을 도와주는 손가락 운동으로 시작하여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와 그에 따라 필요한 영양분, 각종 식재료를 골고루 섭취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게 해주는 풀무원의 211식사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매달 식생활 교육이 끝나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을 드릴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날 수태리 어르신들께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D군이 함유되어 춘곤증으로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 활기를 더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풀무원로하스의 '테라타민' 멀티비타민미네랄을 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 맞춤형 식사를 제공해 드리는 마을밥상은 매주 월~수요일 점심에 총 6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고령자의 영양 균형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마을밥상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가 고령자의 치아상태에 따른 저작(음식을 씹는) 능력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2015년 국내 최초로 론칭한 시니어 전문 브랜드 ‘소프트메이드(Softmade)’의 식자재들로 조리됩니다. 이날 마을밥상 메뉴는 잡곡밥, 탕수육, 짜장소스, 김치, 계란국, 토마토였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으신 분들도 골고루 드실 수 있게 고기와 채소를 부드럽게 조리하면서 과다한 염분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짜지 않게 간을 맞췄습니다. 이날 마을밥상에는 어르신 38명이 방문하셔서 활기찬 분위기에서 건강식사를 맛있게 드셨습니다. 급히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 식탁에는 모래시계를 비치하고,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충분히 씹지 않아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고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꼭꼭 씹어 천천히 드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당부 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마치신 뒤에도 한참동안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식사나 교육도 좋지만 마을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을 쌓는 시간 덕분에 삶에 활력을 얻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하네요.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은 7월까지 진행되는 수태리 마을 일정이 종료된 뒤에는 11월까지 음성군 내의 또다른 마을에서 계속됩니다. 다음에는 어떤 마을에서 교육이 진행될 지, 수태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식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풀무원재단의 움직임과 그 성과를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풀무원 홍보팀 jyleeb@pulmuone.com
- 뉴스룸 풀무원, 2018년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 확대 실시 2018.03.15 기존 초등학생 교육에서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교육 대상과 인원 확대 서울 및 수도권, 대전 지역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교사 대상 총 160회 4,000명 교육 예정 참가비 무료,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 가능 ▲ 풀무원은 올해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을 4000명의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젝트 WET 교육'을 받는 학생이 매스실린더로 지구의 물에서 식수의 양을 측정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풀무원이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올해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서울 및 수도권, 대전 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작년보다 428명 증가한 4,0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6년째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왔다. ▲ 사진은 학생들이 지구본 풍선으로 지구 표면에서 물의 면적으로 구하는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2018년 ‘프로젝트 WET’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교육과 더불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된다. 이 교육은 교육 현장인 학교에서 교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물 환경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교육신청 모집을 받고 7월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19일 인천 계양구 작전초등학교에서 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체 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158회, 초등학교 교사 2회 총 160회로 구성됐다. 먼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은 지구의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절약 실천을 위한 4가지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배우며 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생명의 상자’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 행성’ ▲지구에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실험을 통해 예측해보는 ‘양동이 속의 보물’ ▲조별로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는 실험으로 물 환경보존에는 사람들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하나의 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초등학교 교사 대상 교육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물 환경 교육을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통해 살펴보는 ‘물 환경 이슈’ 인식 ▲물이라는 한정적 자원의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물 환경 교육 이해’ ▲물 환경 교육의 이해와 활동을 직접 시연해보는 ‘프로젝트 WET’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프로젝트 WET 교육'을 받는 학생이 '생명의 상자'를 열어보며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를 알아보고 있다. ‘프로젝트 WET’ 교육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가 풀무원에서 교육을 위탁 받아 운영한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www.foodforchange.or.kr)에서 일정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자 발표는 매월 20일경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info@foodforchange.co.kr또는 전화(02-2031-2175)로 하면 된다. 풀무원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WET’은 2013년 1,147명(51회)으로 시작하여 2017년까지 523회의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에 참여한 누적인원이 12,594명에 달한다. ▲ 학생들이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고 물 환경 보존의 책임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WET’은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이론과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901명 중 88.8%가 교육에 만족하고, 93.5%가 교육 후 물을 아껴 쓰고 물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또 교육 프로그램 흥미도 조사 결과,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 행성’을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이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하나의 힘’, ‘양동이 속의 보물’, ‘생명의 상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팀장은 "풀무원재단(이사장 이재식)은 2013년부터 '프로젝트 WET' 교육에 동참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전달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물 환경 교육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풀무원 ‘프로젝트 WET’ 교육 현황 연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목표) 교육인원(명) 1,147 2,643 2,520 3,072 3,572 4,000 교육횟수(회) 51 112 100 120 140 160 ▼ 풀무원 ‘프로젝트 WET’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총90분 구성) 세부 프로그램 도입 (5분) -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소개 생명의 상자 (10분) - 생명유지에 필요한 4가지 요소 찾기 - 4가지 요소를 생명체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하기 - 생명의 상자 안을 열어보고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푸른행성 (20분) - 목성, 화성, 지구의 표면 모습을 보고 색깔의 차이를 발견하기 - 풍선 지구본 던지고 확률 기록하기 양동이 속의 보물 (20분) - 지구의 물 중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비율 알아보기 - 조별로 지구상의 물 중 마실 수 있는 비율 예측하기 하나의 힘 (20분) - 모든 사람이 강이나 호수의 수질에 기여하고 있고 책임이 있음을 알아보기 -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 조별로 강가의 땅을 받았을 때 어떻게 사용할 지 그리기 마무리 (10분) - 생활속에서 물을 아끼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천법
- 뉴스룸 풀무원, 올해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2만4천명 대상 무상교육 실시 2018.03.09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지역의 미취학 아동, 초학생, 학부모 대상 작년보다 2,000명 늘려 교육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960회 실시,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 올해 가정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바른먹거리 온라인스쿨’도 오픈 예정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바른식습관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조기 식습관 교육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올해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풀무원은 식품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지역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년보다 2,000명이 증가한 2만4,000명에게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교육은 9일 부산 수영구 성모유치원에서 실시된다. 전체 교육은 유치부(6~7세 미취학 아동) 370회, 초등학생(3~4학년) 440회, 초등학생(2~4학년)과 학부모 대상 150회 등 총 960회로 구성됐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2만2천명을 교육하는 등 8년 동안 약 3,800회에 걸쳐 9만 여명에게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에서 교육을 위탁받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www.foodforchan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치부 대상 교육은 최소 15명에서 최대 25명, 초등학생은 최소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교/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3가지로 구성된다. 식품표시확인 교육은 식품의 포장지의 유통기한, 제조일자, 원재료명과 함량 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며 미각 교육은 제철 식재료를 시각, 후각, 촉각, 청각, 미각인 오감으로 경험하고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영양균형 교육은 각 영양소의 중요성과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물을 2:1: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6~7세의 유치부 교육은 60분씩 총 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감활용 식재료 맞추기 게임과 제철음식 요리실습을 통해 배우는 미각교육, ▲동화구현과 게임, 바른먹거리송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영양균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부(3~4학년) 교육은 90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식품 포장지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원재료와 함량, 식품첨가물,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는 식품표시 확인 교육과 ▲영양소의 종류와 기능, 영양균형 간식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된 영양균형 및 미각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부터는 '영양균형'교육에 '211식사법’이 보강되어 교육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 초등학생(2~4학년)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은 1회 9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학부모와 자녀들은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저녁 밥상 풍경을 그려보거나 식재료별 영양소를 확인하는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211식사법’을 적용한 요리 실습에 참여한다. 풀무원은 가정에서도 학부모와 아이가 바른먹거리 교육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별 먹거리 교육법과 교육자료를 소개하는 '바른먹거리 온라인 스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카드뉴스 이미지와 영상자료 등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Educator)’ 10명을 신규 채용하여 교육 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먹거리 교육’은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7년도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여한 학급의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 494명 중 99.6%, 학생 10,579명 중 89.8%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18년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대상 시간 세부 프로그램 유치부 60분/2회 1) 미각(60분) : 오감 감각기관 탐구, 오감활용 미각교육, 제철음식 요리실습, '콩콩맨 구출대작전' 애니메이션 시연, 바른먹거리 율동 2) 영양균형(60분) : '콩채요정 도와줘' 동화구연(211식사법 내용포함), 영양균형 보드게임, 바른먹거리 송 초등부 90분/2회 1) 식품표시확인(90분) : 식품포장지 표시사항 확인, 유통기한 확인, 원재료명 및 함량, 식품첨가물 실험, 영양성분표 확인, 식품표시 확인 카드게임 2) 영양균형 및 미각(90분) : 영양소의 종류와 기능, 영양소 빙고게임, 211식사법을 반영한 영양균형 활동지, 오감활용 미각교육, 영양균형 간식 만들기 실습 학부모-아이 90분/1회 1) 건강한 밥상(90분) : 어제 저녁 밥상 풍경그리기, 가족간 대화와 소통, 식재료별 영양소 확인하기, 211식사법을 반영한 요리실습
- 보고 풀무원재단 2017년 손익계산서 2018.03.04
- 뉴스룸 풀무원, ‘강화도 우리마을’과 6년간 콩나물 390만봉지(62억원)생산, 발달장애인 자활 큰 도움 2018.02.22 21일 콩나물 공장 증축 준공식, 생산시설 개선으로 연말까지 누적 500만봉지(82억원) 목표 발달장애인과 함께 기른 친환경 콩나물, 대형 마트서 인기리 판매, 자립기반 강화에 도움 풀무원, 최고의 생산노하우 및 시설지원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왼쪽 세 번째),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왼쪽 두 번째), 강화도 우리마을 원장 이대성 신부(왼쪽 첫 번째), 강화도 우리마을 설립자 김성수 성공회 전 대주교(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사업장 증축 준공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이 함께 기른 국산 친환경콩나물이 지난 6년간 390만봉지, 62억원어치가 대형마트에서 판매돼 발달장애인들의 자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풀무원은 강화도 우리마을과 함께 생산, 판매하고 있는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 옛맛 콩나물'이 전국의 대형유통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됨에 따라 올해 생산량과 판매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왼쪽 세 번째),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왼쪽 두 번째), 강화도 우리마을 원장 이대성 신부(왼쪽 첫 번째), 강화도 우리마을 설립자 김성수 성공회 전 대주교(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사업장 증축 준공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21일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와 강화도 우리마을 원장 이대성 신부, 발달장애인 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나물 사업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장 사업장 증축에는 풀무원재단(이사장 이재식)이 1억원을 기부했다.강화도 우리마을은 발달장애인의 재활교육과 경제자립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직업재활시설(근로시설)로 작년 8월 기존 콩나물 공장에 휴게공간, 작업복 건조실 등 2층 사업장(251㎡)을 증축하는 공사에 들어가 6개월만에 준공했다. 또 기존 1층 사업장에 콩나물 제품의 균일한 품질 관리를 위해 저온창고를 추가 설치하고 작업장 LED 조명을 전면 교체하였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올해 콩나물 생산량을 연간 110만 봉지(330t, 20억원 상당)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홍은주(좌), 권혁재(우) 씨가 직접 생산한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 옛맛 콩나물’ 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우리마을은 풀무원과 ‘콩나물 생산 위탁 및 납품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2년부터 친환경 콩나물 생산을 시작했다.2012년 첫 해 22만봉지(300g, 4억원 상당)에 불과했던 콩나물 생산량은 연평균 30%의 성장세를 보여 6년간 누적 판매 실적 390만봉지(62억원상당)을 기록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500만 봉지(1,490t, 82억원 상당)의 누적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마을의 발달장애인 근로자 20여명이 생산하는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 옛맛 콩나물’은 높은 품질과 맛으로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우리마을과 풀무원의 긴밀한 기술제휴와 상생협력을 통해 가능했다. 국내 최고의 콩나물 전문가인 풀무원 연구원과 품질관리 직원이 매월 2~4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콩을 잘 발아시키는 전문적인 재배기술과 포장기법 등 풀무원의 30년 콩나물 생산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세세하게 전수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생산현장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집중력이 뛰어나 능숙한 단순반복업무로 콩나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우리마을측 관계자는 전했다. ▲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오른쪽 첫 번째), 박남주 풀무원식품 대표(오른쪽 네 번째)가 21일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사업장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강화도 우리마을 원장 이대성 신부(왼쪽 첫 번째)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풀무원은 그간 품질 좋은 콩나물 생산을 위해 우리마을의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고 재배실에 히터 및 온도조절 설비를 설치하는 한편 최신식 포장기계를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였다. 또 식품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위생, 품질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강화도 우리마을 원장 이대성 신부는 “풀무원과의 콩나물 사업은 우리 마을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수익을 제공해 자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일구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도 우리마을’은 김성수 성공회 전 대주교가 부친에게 물려받은 사유지(9,919㎡)를 기부하여 발달장애인의 재활교육과 경제자립을 위해 자비를 들여 지난 2001년 설립한 비영리 직업재활시설(근로시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일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다. 50여 명의 발달 장애인들이 친환경 콩나물 생산과 부품 조립 등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자립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인포그래픽] 풀무원-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누적 판매 실적 ▲ 새롭게 단장 된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이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 옛맛 콩나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강화도 우리마을 원장 이대성 신부(좌)와 콩나물사업팀 신상진 팀장(우)이 새롭게 단장 된 콩나물 사업장에서 6~7일차 콩나물의 생육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 강화도 우리마을 발달장애인 근로자 20여명이 생산한 ‘풀무원 국산콩 무농약 옛맛 콩나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