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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풀무원재단 바른먹거리 교육 영양사 계약직 모집
2021.01.05
풀무원재단과 함께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운영할 영양사를 모집합니다.
풀무원재단은 풀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고령자의 영양불균형과 비만문제 해결을 위해 식생활개선 통합 프로그램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충북 음성군 농촌마을 시니어를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 건강식단,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마을밥상, 식생활교육 및 영양상담,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의 활동을 합니다.또한, 음성군 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해 식생활개선 뿐만 아니라 기초건강검진, 건강생활교육(운동, 금연, 치매예방 등)을 추가해 농촌지역 시니어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풀무원재단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사업을 함께 할 영양사를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 2020년 12월 24일(목) ~ 2021년 1월 7일(목)■ 고용형태 : 계약직■ 법인 : 재단법인 풀무원재단■ 담당업무1. 시니어 맞춤형 건강식단 개발2. 마을밥상 운영 (주3회)- 식자재 발주 및 관리- 약40인분 식사 준비 (조리봉사자 2명 있음)- 식사 전 건강식생활 Tip, 식재료 효능 및 식단을 소개하는 밥상강의 진행3. 식생활교육 (월1회)- 대사증후군 관리, 뇌건강, 비만관리, 영양균형 식사법 등을 주제로 식생활교육 진행4. 어르신 개별 영양상담5. 성과평가 설문조사 및 분석 지원■ 필요역량 및 지원자격- 전문대졸 이상(식품영양학과 졸업생 우대)- 영양사 자격증 소지자(필수)- 식품/영양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자- 음성군 거주자 우대■ 근무지 : 충청북도 음성군■ 근무기간 : 3~11월(9개월)■ 근무시간- 주3회, 일 4시간 근무(월, 수, 금 / 요일 조정 가능)- 오전 9시 ~ 오후 2시(12:00 ~ 13:00 휴게)■ 급여 : 회사내규에 따름.■ 지원방법 : 풀무원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ulmuone.co.kr/)를 통해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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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다문화 가족 대상 김치담그기, 한식 만들기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
2019.01.15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 무료 ‘다문화 김치학교’ 운영풀무원푸드앤컬처, 다문화 가족 자녀 위한 ‘하모니 프로젝트’ 확대 운영푸드머스, 다문화가족 주부 대상 한식 만들기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실시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의 무료 김치 클래스 '다문화 김치학교' 참가자들이 김치를 만들고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올해 김치담그기, 한식 만들기 등 음식과 식생활주제로 다문화가족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이 운영하는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다문화 가족을 위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김치 클래스 ‘다문화 김치학교’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다문화 김치학교’는 김치 담그기가 서툰 다문화 가족이 한국 식문화 속 김장문화를 이해하고 김치 담그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주여성과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다문화 가족들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김치담그기 교육은 배추, 무 다듬기, 김치 양념소 만들기, 양념소 넣기 등 배추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이루어져 있다.담근 김치는 1.3L 친환경 용기에 담아 가져가면 된다. ‘김치 레시피 카드’도 제공한다.올해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비롯하여 24회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면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나 전화(02-6002-6456)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다문화김치학교를 통해 2017년 11회에 걸쳐 232명, 2018년에 19회에 걸쳐 316명 등 총 548명이 김치체험교육을 받았다.
▲풀무원푸드앤컬쳐에서 진행하는 '하모니 프로젝트' 발대식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도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함께 하는 '하모니 프로젝트’를 총 5회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정체성 및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요리▪문화 체험기회 제공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지난해의 경우 4월 3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10명의 회사 임직원 봉사자들이 20명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멘토가 되어 요리교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 1명과 멘티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0개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체험 활동으로 어린이 직업 체험관 ‘키자니아’를 견학하기도 했다.다문화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식 쿠킹클래스도' 작년 3회에 걸쳐 진행했다.'한식 쿠킹클래스'는 관악구 다문화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총 16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문화 교육과 함께 김치, 불고기 등 실제 요리시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푸드머스에서 진행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쿠킹클래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Health&Nutrition(HNU) 프로그램’을 14회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 중구에 있는 푸드머스 쿠킹스튜디오 ‘풀스키친’에서 다문화가족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식 만들기 쿠킹클래스와 한국 음식에 대한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대덕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한남대 식품영양학과’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젝트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푸드머스는 쿠킹클래스 장소인 쿠킹스튜디오와 푸드머스 메뉴개발팀 소속 전문 셰프 요리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참가자들은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찌개류, 국류, 김치류, 무침반찬 등 2~3개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또 귀가해서 복습 할 수 있도록 그 날 배운 요리 레시피와 식재료를 선물로 증정한다.
‘대덕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영양사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에 관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남대 식품영양학과는 참가자들의 건강 측정(신장 및 체중)을 담당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 주부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잡채, 바지락순두부찌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쿠킹클래스에서 배운 요리를 집에서 아이들에게 만들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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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소외 이웃 위한 ‘수제 빵·쿠키 나눔’ 등 올해 2200여명 봉사활동
2018.11.27
20일 풀무원 이효율 대표 등 임직원, 홀몸어르신·저소득가정 아이들 위해 빵·쿠키 직접 만들어 전달
풀무원 전사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2200여 명, 연 1회 이상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
숲 가꾸기, 유기견 돌보기, 다문화 주부 쿠킹클래스, 김장김치·유기농쌀 나눔 등 봉사활동 잇달아 펼쳐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한 후
자신이 만든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해 풀무원 제품을 활용해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 등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31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와 임직원들은 4~6명씩 조를 이루어 밀가루 반죽부터 오븐에 굽기, 그리고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50여 가정에 전달될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올해 이 봉사센터에서 16회에 걸쳐 300여명이 빵·쿠키만들기와 칼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20일 수제 빵·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단호박 두부머핀'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두부, 계란, 요거트 등 다양한 풀무원 제품들을 활용해 영양이 듬뿍 담긴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풀무원 국산콩 두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사용해 만든 ‘단호박 두부머핀’과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동물복지 목초란’을 재료로 만든 ‘요거트 소시지빵’, 그리고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풀무원 뮤즐리 오리지널’로 만든 ‘뮤즐리 쿠키’ 등 3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만든 빵과 쿠키는 적십자사를 통해 성남, 하남, 광주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20일 ‘수제 빵·쿠키’ 만들기를 하면서
발효된 밀가루 반죽을 들어보이고 있다.
풀무원을 비롯해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푸드앤컬처,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 전사 임직원 2,211명은 올해 각 5시간씩 총 1만1,055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풀무원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계열사 풀무원식품과 올가홀푸드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완화를 위해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연계하여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를 각각 펼친다. 서울 마포구의 ‘하늘공원’ 진입로 일부를 ‘풀무원 숲’으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삽과 곡괭이로 땅을 파고 나무 묘목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왼쪽 세번째)이 20일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에서
'요거트 소시지빵'을 만들기 위해 데코 작업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임직원 봉사단인 ‘로하스디자이너’를 통해 유기견 돌보기, 김장김치 나눔, 다문화 가족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10월 18일 임직원 10여명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케어 유기견입양센터 답십리점’을 방문해 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의 소정의 사료와 간식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견사 청소를 하고 유기견들과 즐겁게 산책을 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이 인사동에 운영하는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지난 10월 24일 임직원 27명이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날 뮤지엄김치간에서 풀무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통배추김치 60포기(120kg)와 풀무원에서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 240포기(480kg)를 더해 총 600kg 분량의 김장김치 300포기(60박스)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선예)를 통해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충북 괴산에 있는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소속 임직원들이 ‘로하스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도 함께 전달했다. 이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0일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빵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1월 16일 다문화가족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임직원 10여명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쿠킹스튜디오 '풀스키친'에서 다문화가족 주부들에게 우리나라 가정에서 자주 먹는 음식 조리법과 한국 식생활 문화를 소개하고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9년 창단한 '로하스 디자이너’는 우리사회와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풀무원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 시간으로 인정해주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연간 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직원과 함께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오븐에 넣고 있다.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제빵틀에 넣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이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제빵틀에 넣고 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밀가루 반죽으로 빵 모양을 만들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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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이웃사랑 나눔행사
2018.10.29
종로구 통해 저소득 이웃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 전달
충북 괴산 풀무원 '로하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쌀 300kg도 함께 전달
2015년부터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 올해 300회에 걸쳐 6,800명에게 미각교육과 김치체험
▲ 24일 풀무원 로하스 다자이너 봉사단이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소외이웃에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이 준비한 김치 300포기와 '로하스 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은 종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종로구 저소득 이웃 50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 1곳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위해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와 함께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통배추김치 60포기(120kg)와 풀무원에서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 240포기(480kg)를 더해 총 600kg 분량의 김장김치 300포기(60박스)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선예)에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충북 괴산에 있는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소속 임직원들이 ‘로하스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도 함께 전달했다.
이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 브랜드의 모태가 된 '풀무원농장'은 1976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이번 유기농쌀 나눔행사는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풀무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탁된 김치와 유기농쌀은 종로구가 추천한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 50가구(1가구당 김치 10kg, 쌀 5kg)와 장애인복지시설 1곳(김치 100kg, 쌀 50kg)에 전달될 예정이다.
▲ 24일 풀무원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이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칫소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2016년부터 3년째 종로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김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풀무원 전략경영원, 풀무원기술원, 풀무원푸드앤컬쳐 임직원 32명이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치소 양념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에듀케이터가 김장철에 김장 김치를 맛있게 담글 수 있도록 특별 레시피를 전수해 주기도 했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와 유기농쌀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박물관으로서 다양한 행정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인사동에 재개관한 2015년부터 ‘어린이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하며 김치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까지 763회에 걸쳐 19,300여 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300회, 6,8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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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국내대표 어린이 식습관교육 '바른먹거리 교육’ 8년만에 10만명 교육 달성
2018.08.01
2010년부터 어린이집, 초등학교 찾아가는 교육...국내 대표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으로 자리매김
식품표시확인, 미각, 영양균형 등 3가지 교육으로 어렸을때부터 바른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
수준높은 체계적 커리큘럼과 체험 교육으로 교육신청 쇄도, 2020년 목표 2년 앞서 조기 달성
▲ 유치부 바른먹거리 교육 '영양균형 교육'에서 아이들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콩채요정 도와줘'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
'콩채요청 도와줘'는 아이들이 식재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다.
국내 기업에서 처음으로 2010년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작한 풀무원의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이 지난 8년간 10만명을 교육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어린이들에게 바른식습관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조기 식습관 교육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이 2010년 처음 교육을 한 이래 8년만에 교육 인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은 당초 2020년까지 10만명 교육을 목표로 했으나, 매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교육 신청이 정원의 3배 이상을 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지면서 목표를 2년 앞당겨 조기 달성했다.
2010년 바른먹거리 교육 첫 해에 교육인원이 360명에 불과했지만 다음해에는 4,843명으로 교육인원이 10배이상 늘었다. 2014년에는 1만명이상, 2016년부터는 매년 2만명이상을 교육하고 있다. 그 결과 바른먹거리 교육 누적인원은 올해 6월말까지 8년간 총 4,227회에 걸쳐 101,385명에 달했다.
▲ 유치부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푸듀케이터와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3가지로 교육과정을 나누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식품표시확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식품의 유통기한, 제조일자, 원재료명과 함량 등을 확인하여 바른먹거리를 선택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미각 교육은 제철 식재료를 시각, 후각, 촉각, 청각, 미각인 오감으로 느끼고 표현해 먹거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교육이다.
영양균형 교육은 각 영양소의 중요성과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을 함께 배울 수 있다.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물을 2:1: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영양균형 식사법이다.
특히 ‘미각 교육’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슬로푸드’ 운동으로 만들어진 미각 전문 교육을 벤치마킹해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의 맛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 결과 아이들이 두부나 브로콜리, 당근, 멸치 등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은 후 씹어보면서 평소에는 잘 먹지 않던 음식을 골고루 먹는 교육효과가 나타났다.
‘영양균형 교육’은 영국에서 식생활 교육에 쓰이는 교구를 국내에 맞게 개발하여 자신이 먹은 음식을 직접 그려보고 영양의 균형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 초등부 바른먹거리 교육 '영양균형 교육' 시간에 학생들이 영양소 빙고게임을 통해
5대 영양소의 종류와 역할, 관련된 음식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같은 교육실시 결과 어린이들이 식품표시를 잘 인식하고 영양균형과 미각에 대해 알게 돼 바른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17년 교육을 받은 어린이집의 유치부 교사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미각 교육’을 받은 어린이 85.1%가 눈, 코, 입, 귀, 손을 사용하여 맛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또 ‘영양균형 교육’을 받은 어린이 93.5%가 영양소를 인지하고 유창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답변이 나왔다.
또 교육받은 초등생 4,416명을 대상으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영양균형을 위해 한끼 식사에서 가장 많이 먹어야 하는 식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81.8%가 '채소'라고 답변했다.
‘가공식품의 식품표시'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74.5%의 초등생들이 '포장이나 용기에 적혀있는 유통기한, 영양성분표, 원재료명 및 함량 등 식품에 대한 설명'이라고 답했다.
학부모 1,755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6%가 바른먹거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 초등부 바른먹거리 교육 '미각교육'에서 학생들이 토마토를 오감으로 느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10,579명의 초등학생과 494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의 90%, 교사의 99.6%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생의 80%는 다른 친구에게도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어린이집의 한 교사는 참관 소감서에서 "당근을 평소에 먹지 않는 유아가 있었는데 오감으로 맛을 보면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편식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채소를 잘 먹으려고 하지 않는 어린이들이 오히려 (교육에) 더 열심히 참여하고 먹어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식품의 유통기한, 영양성분, 원재료명 및 함량을 직접 살펴보고 공부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스스로 선택하는 눈이 길러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균형과 미각교육을 받은 한 초등학생은 "파프리카를 싫어했는데 한번 먹어보니 맛있었다'며 '너무 재미있었고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이 수업을 통해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었다"며 "다른 친구들도 참여하면 좋겠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교육 대상 확대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가능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교육은 2012년에 대상을 확대해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3년에는 6~7세 미취학 아동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2014년부터는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3가지 주제로 교육 과정을 나누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췄다.
바른먹거리 교육을 위탁, 실시하고 있는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노민영 대표는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영양뿐만이 아니라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고 분별하게 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교육으로 아이들의 성장 과정 속에 긍정적인 식습관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해외의 식생활교육이 교과과정에 반영돼 있는것 처럼 국내도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이 학교 정규과정에 적용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식생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 8년만에 국내 대표 조기 식습관 교육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시니어까지 대상을 확대한 바른먹거리 교육을 앞으로 범국민적 식생활 교육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www.foodforchan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치부 대상 교육은 최소 15명에서 최대 25명, 초등학생은 최소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교·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인포그래픽]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성과 및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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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미래의 바른먹거리 선생님들을 위해! 예비 교사들과 함께한 풀무원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
2018.06.08
지난 5월 31일, 서울 동국대학교 학림관 310호 강의실에서는 특별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바로 예비 ‘바른먹거리 선생님’들을 위한 수업인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이었는데요.
지난 번 소개해드린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 현장, 기억하시나요? 풀무원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 영양사, 대학생 등 예비 ‘먹거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비 교사를 꿈꾸는 동국대학교 가정교육과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성인 바른먹거리 수업’!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성인 바른먹거리 수업을 소개합니다.
‘비만’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문제는 지방이 아니라 ‘당’!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문화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교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풀무원이 추구하는 로하스(LOHAS) 식생활의 핵심인 ‘지엘(GL, Glycemic Load, 혈당 부하) 다이어트’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하는 풀무원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지엘다이어트’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다이어트’라는 말에 눈빛이 반짝반짝 빛났던 가정교육과 학생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다이어트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겠죠. 하지만 지엘 다이어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여름맞이 ‘원푸드 다이어트’나 ‘절식 다이어트’처럼 몸무게를 줄이는 데만 집중하는 다이어트는 아닙니다.
지엘 다이어트는 일상 속 식생활에서 ‘지엘(GL)’, 즉 당 흡수를 줄여 혈당 부하량을 줄이는 식생활을 의미합니다. 지엘(Glycemic Load, 혈당 부하)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그 속에 든 탄수화물이 소화, 흡수되어 혈당을 변화시키는 정도를 뜻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왜 혈당 부하량을 줄여야 할까요?
우리는 흔히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비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 보았을 때 비만율은 미국이 훨씬 높지만, 대사증후군 수치는 한국이 더 높습니다. 왜일까요? 답은 바로 탄수화물 섭취량에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는 그 동안 비만의 원인을 지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비만인구를 줄이기 위해 지방 섭취를 감소시키는데 집중했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습니다. 사실은 ‘당’이 더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이 당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초콜릿, 과자 등의 달콤한 음식에도 물론 포함되어 있지만 밥, 빵, 면 등에 포함된 탄수화물도 모두 똑같은 ‘당’입니다. 예를 들어 통통한 어린이에게 체중 조절을 이유로 초콜릿, 과자 등은 먹지 못하게 하면서 쌀밥은 한 공기 가득 준다면 좋은 식생활이 아닌 것이죠.
지엘 다이어트는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거나 굶는 식이요법이 아니라, 바로 이 혈당까지 살피는 좋은 습관, 식생활입니다.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 다이어트’가 필요한 진짜 이유
혈당? 혈액 속의 당?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에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당이 우리 몸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공복인 학생 2명이 지원했습니다.
▲공복혈당을 측정한 후 설탕물을 마시는 지원자
실험은 간단합니다. 먼저 공복혈당을 측정한 뒤, 각각 요구르트와 설탕물을 마시고 15분 뒤에 몸 속 혈당 수치를 다시 측정해 혈당의 변화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설탕물을 마신 학생의 혈당 수치가 훨씬 더 높았습니다. 요구르트를 마신 학생은 93㎎/dL에서 104㎎/dL로 변화를 보인 반면, 설탕물을 마신 학생은 혈당 수치가 144㎎/dL까지 치솟았습니다.
설탕물과 요구르트의 열량은 비슷한데 혈당 수치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바로 ‘당 함량’에 그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설탕물의 당 함량은 요구르트의 2배가 넘습니다. 당을 더 많이 먹었으니, 혈액 속 당도 더 많아 진 것입니다.
이렇게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가 섭취하는 밥, 빵, 면의 탄수화물은 작게 분해되어 인간의 활동에 가장 기본이 되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되고, 이 포도당은 혈액 안으로 흡수되어 혈당이 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적당한 양의 포도당은 혈액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지나치면 지방으로 바뀌어 우리 몸 곳곳에 저장됩니다. 특히, 배에 많이 저장되어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인슐린에 있습니다. 식사 시 혈당 변화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기 시작해 일반적으로 30분쯤 최고점을 찍고 다시 원래 상태로 됩니다. 이는 혈당이 늘어나면 췌장에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인슐린을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한다면? 그 만큼 인슐린 분비가 더 자주 일어나고, 너무 바빠진 인슐린이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대사증후군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성인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당 흡수량이 중요하다는 것! 체중 조절을 위해서도, 건강을 위해서도 혈당을 가볍게 여기면 안되겠죠?
줄이고, 바꾸고, 함께! 211식사법으로 쉽게 실천하는 지엘 다이어트
이렇듯 우리 식생활에서 ‘당’의 함량을 체크하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무조건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함께 알았는데요. 그렇다면 지엘 다이어트,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바로 “줄이고, 바꾸고, 함께!” 이 슬로건만 기억하면 됩니다.
건강한 지엘 다이어트의 원칙은 당이 특히 많은 흰 밥이나 흰 빵, 흰 면의 섭취량을 줄이고 통곡물로 바꿔 섭취하고,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함께먹는 것입니다. 간단하죠?
우리가 좋아하는 흰밥을 통곡물로 바꿔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식생활 전문 로하스 강사님의 깜짝 퀴즈에 몇몇 학생이 경쟁하듯 손을 듭니다. 역시 영양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가정교육과 학생들이네요!
정답은 “흰 쌀밥이 빠르게 흡수돼서”입니다. 탄수화물은 정제할수록 소화 흡수가 빠릅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흰 밥이나 흰 빵, 흰 면을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고, 인슐린 분비가 빨라져 지방이 만들어질 확률도 높아집니다. 반면, 거친 통곡물이나 잡곡은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흡수도 천천히 되고 혈당도 적게, 천천히 올라간다고 합니다.
▲쌀밥 및 잡곡밥 섭취 후의 혈당 변화 그래프
정답을 맞춘 학생이 받은 선물은 바로 식판입니다. 이 식판은 과연 어디에 쓰는 식판일까요?
정답은 모두 눈치채셨죠? 바로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을 위한 식판입니다.
이 식판의 모양만 잘 기억하면 지엘 다이어트를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식판의 절반은 채소로, 나머지 절반의 반을 각각 단백질 식품과 통곡물로 채웁니다. 매끼 ‘채소:단백질:통곡식=2:1:1’의 이 비율이 바로 건강한 211식사의 황금비율입니다. 211 식판과 함께라면 더욱 쉽게 211식사법을 실천할 수 있겠죠?
간단한 퀴즈에 이어 밥, 빵, 면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엘 다이어트 실천법이 이어집니다. 사실 맛있는 빵과 라면의 유혹을 단번에 끊을 수는 없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빵도, 면도 지엘 다이어트의 공식에 따라 건강하게 먹는 법을 배웁니다. 여러분도 지엘 다이어트로 빵과 면을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풀무원의 건강한 다이어트] ③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지엘 다이어트와 함께 포만감이 오래가는 한 끼 콘텐츠를 참고해보세요!
재미있고 알찬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1시간의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이 마무리될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설문조사까지 진지하게 임했습니다.
▲깜짝 퀴즈 이벤트를 통해 증정된 211식판, 바른먹거리 인형과 지엘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담은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
당 흡수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실천법까지 살펴본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어떠셨나요? 올해는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대상이 학부모와 보육교사, 대학생뿐 아니라 영양사, 영양교사까지 확대됐습니다. 또 전년 교육 수료자의 두 배에 달하는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150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전파가 가능하겠죠?
바른먹거리의 필요성과 실천법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은 물론, 바른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바른먹거리 인형, 책, 식판 등 푸짐한 퀴즈 선물까지 준비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앞으로도 ‘먹거리 지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신청하고 싶다면?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2015년부터 3년동안 약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건강한 식생활과 실천법을 알기 쉽게 안내해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4.7점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홈페이지(http://koscom.or.kr) 또는 전화(02-749-074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30~40대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교)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대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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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올해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3천 명 대상 확대 실시
2018.06.05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영향 미치는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교)사 대상 150회 무료 교육(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교육 참가 신청 가능 풀무원이 제안하는 로하스식생활 ‘지엘(GL)다이어트’ 이론·실천·체험 교육
▲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 다이어트'를 소개하고 있다.
풀무원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성인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올해 연말까지 학부모(30~40대), 보육교사, 영양사, 영양교사 등 3,000명을 대상으로 150회에 걸쳐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0년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무료 실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이다. 풀무원은 작년 100회, 2,000명 교육에서 올해는 150회, 3,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교육 대상인 학부모와 보육교사, 대학생은 물론 영양사, 영양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 다이어트'를 소개하고 있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대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http://koscom.or.kr)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49-0747)로 접수하면 된다. 풀무원이 지원하고 풀무원재단(이사장 이재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지엘(GL, Glycemic Load, 혈당 부하) 다이어트’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엘 다이어트’는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을 말하는 것으로,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을 2:1:1 비율로 균형 있게 섭취하여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를 막는 영양균형 식사법이다.
▲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식품 섭취 후의 혈당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총 60분 간 진행되는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이론(25분)과 실천(25분), 체험(1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교육은 ‘지엘 다이어트’ 영상 시청과 식품 섭취 후 혈당변화 데이터를 통해 ‘지엘 다이어트’의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실천 교육은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을 지엘 다이어트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211식사법’을 교육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실생활에서 ‘지엘 다이어트’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레시피북을 증정한다. 체험 교육은 혈당변화의 원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식품을 직접 먹어 본 후 혈당변화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한다.
▲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시간에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식품 섭취 후의 혈당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사업팀장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기 쉬운 식생활 교육을 실시 한 결과 작년 교육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가 5.0만점에서 4.7점으로 매우 높게 나왔다"며 "올해는 학교 급식 현장에도 지엘 다이어트를 전파하기 위해 영양사, 영양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횟수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10년부터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지난 9년간 3,800회에 걸쳐 9만여 명에게 무료로 진행되었고 2020년까지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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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국내유일 찾아가는 '바른청소교실' 올해 1만명 대상 무상교육 실시
2018.04.10
서울·경기 외 인천까지 대상지역 확대, 작년 보다 2,000명 늘려 교육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400회 교육, 하반기 초등학교 5~6년 대상 미세먼지 교육 신설
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 홈페이지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 로하스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 교육
▲ 바른청소교실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들에게 분리수거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환경교육 ‘바른청소교실’을 올해 1만명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018년 ‘바른청소교실’을 인원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여 서울•경기•인천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초등학생들이 종이, 캔 등 재활용 종류가 적힌 카드를 활용해 분리수거 체험을 하고 있다.
풀무원이 지원하고 풀무원재단(이사장 이재식)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른청소교실’은 어린이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즐겁게 실천하며 스스로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나아가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바른먹거리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이라면, 바른청소교실은 바른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이다.
풀무원은 '바른청소교실'을 2015년 9월 처음 시작하여 작년 314회 8,016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지금까지 626회에 걸쳐 15,736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유치부(6~7세) 100회, 초등부 1단계(1~2학년) 150회, 초등부 2단계(3~4학년) 100회, 초등부 3단계(5~6학년) 50회 등 총 400회에 걸쳐 10,00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인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또 기존 유치부(6~7세), 초등부 1단계(1~2학년), 초등부 2단계(3~4학년) 프로그램에 이어 초등부 3단계(5~6학년) 교육과정도 새롭게 신설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환경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예방 하고 대응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 초등학생들이 청소도구 ‘맙(mop)’으로 ‘먼지공’을 굴리며 쓸고 닦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바른청소교실’은 풀무원재단의 교육사업 협력단체인 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의 로하스생활 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가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담당자가 ‘샤인임팩트’ 홈페이지(www.shineimpact.com)에서 일정을 확인한 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바른청소교실'은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4단계로 세분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유치부(6~7세) 교육은 6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팝업동화 ‘로하야! 샤인에너지를 찾을 시간이야!’를 통해 청소의 필요성을 깨우치고 재활용 종류가 적힌 카드로 분리수거를 해보는 활동을 한다.
또, 게임을 통해 물건을 제자리에 정리정돈 하는 방법을 배우고 도구를 활용해 쓸고 닦는 청소 방법을 배우는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 습관을 기른다.
초등부 1단계(1~2학년) 교육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팝업동화, 청소 체험뿐만 아니라 교재 활동을 통해 환기, 정리, 정돈, 쓸고닦기 4단계의 청소개념과 방법을 익히고 청소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부 2단계(3~4학년) 초등부 1단계보다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90분간 진행된다. 로하스생활 전문 강사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를 통해 청소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배워본다. 또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상식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청소 습관을 익히고 미세먼지와 자원순환에 대해서도 배운다.
올 하반기에 신설 예정인 초등부 3단계(5~6학년) 과정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으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바른청소교실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들에게 쓸고 닦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풀무원의 ‘바른청소교실’은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풀무원이 지난 2017년 ‘바른청소교실’에 참여한 학급의 교사 24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점 만점에 교육 만족도 4.88점에 달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청소를 해보는 참여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이 호평을 받았다.
또 풀무원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로하스생활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격월(홀수달)로 진행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사업팀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로하스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교육인원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와 연령대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바른생활습관을 형성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바른청소교실’ 외에도 ‘바른먹거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환경과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0년 시작하여 올해 9년째 진행 중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 교육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풀무원은 올해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년 풀무원재단 바른청소교실 교육 프로그램]
대상
시간
세부 프로그램
유치부
60분
1) 팝업동화 듣기 : "로하야! 샤인에너지를 찾을 시간이야" 팝업동화로 청소의 필요성 이해 2) 분리수거 체험 : 종이, 캔 등 재활용 종류가 적힌 카드로 직접 분리수거를 해보는 체험활동 3) 정리정돈 체험 : 게임을 통해 물건을 제자리에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활동 4) 먼지공 닦기 체험 : 맙으로 먼지공을 굴리면서 쓸고 닦는 청소방법을 배우는 활동 *맙 : MOP, 미세먼지 청소용품
초등부 1단계
(1~2학년)
90분
1) 팝업동화 듣기 : "로하야! 샤인에너지를 찾을 시간이야" 팝업동화로 청소의 필요성 이해 2) 분리수거 체험 : 재활용 종규가 적힌 카드로 직접 분리수거를 해보는 체험활동 3) 먼지공 닦기 체험: 맙으로 먼지공을 굴리면서 쓸고 닦는 청소방법을 배우는 활동 4) 활동북 : 환기, 정리, 정돈, 쓸고닦기 4단계의 청소개념과 방법을 익히는 교재활동
초등부 2단계
(3~4학년)
90분
1) 동화 듣기 : "로하야! 샤인에너지를 찾을 시간이야" 팝업동화로 청소의 필요성 이해 2) 먼지채집과 관찰 : 교실 안에 있는 먼지를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시간 3) 활동북 : 환기, 정리, 정돈, 쓸고닦기의 4단계의 청소개념과 방법을 익히는 교재활동 4) 정리정돈 체험 : 실제로 사물함을 정리정돈 해보는 시간 5) 보드게임 :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청소 실습을 해보는 활동
초등부 3단계
(5~6학년)
90분
*하반기 '미세먼지 대응교육'으로 진행예정
[풀무원재단 바른청소교실 교육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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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2018년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 확대 실시
2018.03.15
기존 초등학생 교육에서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교육 대상과 인원 확대
서울 및 수도권, 대전 지역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교사 대상 총 160회 4,000명 교육 예정
참가비 무료,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 가능
▲ 풀무원은 올해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을 4000명의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젝트 WET 교육'을 받는 학생이 매스실린더로 지구의 물에서 식수의 양을 측정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풀무원이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올해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서울 및 수도권, 대전 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작년보다 428명 증가한 4,0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6년째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왔다.
▲ 사진은 학생들이 지구본 풍선으로 지구 표면에서 물의 면적으로 구하는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2018년 ‘프로젝트 WET’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교육과 더불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된다. 이 교육은 교육 현장인 학교에서 교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물 환경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교육신청 모집을 받고 7월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19일 인천 계양구 작전초등학교에서 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체 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158회, 초등학교 교사 2회 총 160회로 구성됐다.
먼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은 지구의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절약 실천을 위한 4가지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배우며 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생명의 상자’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 행성’ ▲지구에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실험을 통해 예측해보는 ‘양동이 속의 보물’ ▲조별로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는 실험으로 물 환경보존에는 사람들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하나의 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초등학교 교사 대상 교육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물 환경 교육을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통해 살펴보는 ‘물 환경 이슈’ 인식 ▲물이라는 한정적 자원의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물 환경 교육 이해’ ▲물 환경 교육의 이해와 활동을 직접 시연해보는 ‘프로젝트 WET’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프로젝트 WET 교육'을 받는 학생이 '생명의 상자'를 열어보며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를 알아보고 있다.
‘프로젝트 WET’ 교육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가 풀무원에서 교육을 위탁 받아 운영한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www.foodforchange.or.kr)에서 일정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자 발표는 매월 20일경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info@foodforchange.co.kr또는 전화(02-2031-2175)로 하면 된다.
풀무원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WET’은 2013년 1,147명(51회)으로 시작하여 2017년까지 523회의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에 참여한 누적인원이 12,594명에 달한다.
▲ 학생들이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고 물 환경 보존의 책임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WET’은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이론과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901명 중 88.8%가 교육에 만족하고, 93.5%가 교육 후 물을 아껴 쓰고 물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또 교육 프로그램 흥미도 조사 결과,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 행성’을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이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하나의 힘’, ‘양동이 속의 보물’, ‘생명의 상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팀장은 "풀무원재단(이사장 이재식)은 2013년부터 '프로젝트 WET' 교육에 동참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전달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물 환경 교육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풀무원 ‘프로젝트 WET’ 교육 현황
연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목표)
교육인원(명)
1,147
2,643
2,520
3,072
3,572
4,000
교육횟수(회)
51
112
100
120
140
160
▼ 풀무원 ‘프로젝트 WET’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총90분 구성)
세부 프로그램
도입 (5분)
-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소개
생명의 상자 (10분)
- 생명유지에 필요한 4가지 요소 찾기 - 4가지 요소를 생명체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하기
- 생명의 상자 안을 열어보고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푸른행성 (20분)
- 목성, 화성, 지구의 표면 모습을 보고 색깔의 차이를 발견하기
- 풍선 지구본 던지고 확률 기록하기
양동이 속의 보물 (20분)
- 지구의 물 중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비율 알아보기
- 조별로 지구상의 물 중 마실 수 있는 비율 예측하기
하나의 힘 (20분)
- 모든 사람이 강이나 호수의 수질에 기여하고 있고 책임이 있음을 알아보기 -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 조별로 강가의 땅을 받았을 때 어떻게 사용할 지 그리기
마무리 (10분)
- 생활속에서 물을 아끼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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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올해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2만4천명 대상 무상교육 실시
2018.03.09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지역의 미취학 아동, 초학생, 학부모 대상 작년보다 2,000명 늘려 교육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960회 실시,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
올해 가정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바른먹거리 온라인스쿨’도 오픈 예정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바른식습관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조기 식습관 교육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올해 2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풀무원은 식품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 광주지역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년보다 2,000명이 증가한 2만4,000명에게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교육은 9일 부산 수영구 성모유치원에서 실시된다.
전체 교육은 유치부(6~7세 미취학 아동) 370회, 초등학생(3~4학년) 440회, 초등학생(2~4학년)과 학부모 대상 150회 등 총 960회로 구성됐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2만2천명을 교육하는 등 8년 동안 약 3,800회에 걸쳐 9만 여명에게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에서 교육을 위탁받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www.foodforchang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치부 대상 교육은 최소 15명에서 최대 25명, 초등학생은 최소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교/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바른먹거리 교육’은 식품표시확인 교육, 미각 교육, 영양균형 교육 3가지로 구성된다.
식품표시확인 교육은 식품의 포장지의 유통기한, 제조일자, 원재료명과 함량 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며 미각 교육은 제철 식재료를 시각, 후각, 촉각, 청각, 미각인 오감으로 경험하고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영양균형 교육은 각 영양소의 중요성과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211식사법’은 신선한 채소,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거친 통곡물을 2:1:1 비율로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6~7세의 유치부 교육은 60분씩 총 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감활용 식재료 맞추기 게임과 제철음식 요리실습을 통해 배우는 미각교육, ▲동화구현과 게임, 바른먹거리송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영양균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부(3~4학년) 교육은 90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식품 포장지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원재료와 함량, 식품첨가물,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는 식품표시 확인 교육과 ▲영양소의 종류와 기능, 영양균형 간식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된 영양균형 및 미각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부터는 '영양균형'교육에 '211식사법’이 보강되어 교육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
초등학생(2~4학년)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바른먹거리 학부모-아이 교육은 1회 9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학부모와 자녀들은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저녁 밥상 풍경을 그려보거나 식재료별 영양소를 확인하는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211식사법’을 적용한 요리 실습에 참여한다.
풀무원은 가정에서도 학부모와 아이가 바른먹거리 교육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별 먹거리 교육법과 교육자료를 소개하는 '바른먹거리 온라인 스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카드뉴스 이미지와 영상자료 등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바른먹거리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식생활 전문 교육 강사 ‘푸듀케이터(Food+Educator)’ 10명을 신규 채용하여 교육 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먹거리 교육’은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7년도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여한 학급의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 494명 중 99.6%, 학생 10,579명 중 89.8%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18년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대상
시간
세부 프로그램
유치부
60분/2회
1) 미각(60분) : 오감 감각기관 탐구, 오감활용 미각교육, 제철음식 요리실습, '콩콩맨 구출대작전' 애니메이션 시연, 바른먹거리 율동 2) 영양균형(60분) : '콩채요정 도와줘' 동화구연(211식사법 내용포함), 영양균형 보드게임, 바른먹거리 송
초등부
90분/2회
1) 식품표시확인(90분) : 식품포장지 표시사항 확인, 유통기한 확인, 원재료명 및 함량, 식품첨가물 실험, 영양성분표 확인, 식품표시 확인 카드게임 2) 영양균형 및 미각(90분) : 영양소의 종류와 기능, 영양소 빙고게임, 211식사법을 반영한 영양균형 활동지, 오감활용 미각교육, 영양균형 간식 만들기 실습
학부모-아이
90분/1회
1) 건강한 밥상(90분) : 어제 저녁 밥상 풍경그리기, 가족간 대화와 소통, 식재료별 영양소 확인하기, 211식사법을 반영한 요리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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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재단, 고령자 대상 바른먹거리 캠페인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 실시
2017.07.26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시니어 대상 식생활 첫 무료교육7월25일부터 충북 음성 연호동 마을서 5개월간 시범운영, 향후 본격 확대 시행 마을밥상, 영양상담, 식생활 교육 등 시니어 식생활개선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영양보충 위한 건강기능제품도 제공
▲풀무원재단은 농촌지역 고령자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을 무료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연호동 마을 고령자분들이 기초건강검사를 받고 있다.
풀무원재단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고령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
풀무원재단은 농촌지역 고령자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을 무료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그 동안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무료 실시해 왔으며, 시니어를 위한 식습관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연호동 마을 고령자(60세 이상) 24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 된다. 연호동 마을은 풀무원 음성생면공장에서 1.5km정도 떨어진 곳으로, 풀무원과 1사1촌을 맺고 있는 마을이다.
풀무원재단은 최근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자들의 잘못된 식생활에 따른 영양섭취 부족과 불균형, 노인비만이 증가하고 있어 시니어를 위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농촌지역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도시 고령자들에 비해 식생활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식품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영양섭취와 불균형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자 식생활개선을 위해 ▲공동급식 ‘마을밥상’ 운영 ▲영양상담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공동급식으로 운영되는 ‘마을밥상’은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고령자의 영양균형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건강식단’으로 구성했다. 바쁜 농사일로 끼니를 제때 챙기지 않는 고령자들을 위해 주 2회 총 40회에 걸쳐 마을회관에서 점심 식사를 무상 제공한다.
▲ 공동급식으로 운영되는 ‘마을밥상’은 고령자의 영양균형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건강식단’으로 구성됐다. 풀무원 소속 셰프가 직접 음식을 서빙하면서 고령자분들에게 식단을 설명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푸드머스’는 ‘마을밥상’의 식자재를 담당했다.
푸드머스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론칭한 시니어 전문 브랜드 ‘소프트메이드(Softmade)’ 제품을 활용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소프트메이드는 고령자의 치아상태에 따른 저작(음식을 씹는) 능력을 4단계로 구분하여 부드럽고 영양균형을 맞춘 음식을 제공한다.
풀무원기술원 식생활연구소 소속 영양학박사의 영양상담도 이뤄진다.
체지방과 혈압, 체중, 허리둘레 등 기초건강검사를 하고 개인별 식생활 문제를 진단한 후 영양학박사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 풀무원 소속 영양학박사가 충북 음성군 대소면 연호동 마을 고령자분들의
혈압, 허리둘레, 몸무게 측정 등 기초건강검사와 영양상담을 하고 있다.
▲ 충북 음성군 대소면 연호동 마을 고령자분들이 개인별 식습관을 확인하는 1:1 설문조사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은 고령자들이 자발적으로 식생활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무원의 식생활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건강한 장수생활을 위한 ‘9988장수만세’, 치매 예방과 뇌건강을 위한 ‘뇌회춘 브레인푸드’, 비만•당뇨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제로습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고령자들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사업 기간 동안 칼슘, 유산균, 비타민 등 풀무원에서 만든 건강기능식품도 제공된다. 풀무원은 이번 연호동 마을 시범사업을 운영한 후 성과분석을 통해 향후 '시니어 식생활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CSR담당은 "고령사회가 다가오면서 고령자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분들의 식생활개선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 지역의 고령자를 위한 식단개발, 식자재 제공, 영양상담, 식생활교육 등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어린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10년부터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만여 명을 교육하는 등 지금까지 3천 회에 걸쳐 7만여 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했으며, 2020년까지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부모와 보육교사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바른먹거리 '로하스식생활 교육'도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만 100회에 걸쳐 2,0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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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재단,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 올해 1,000명 확대 실시
2017.07.19
작년 374명 교육, 올해 서울∙경기∙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100회, 1,000명 무료 교육7월28일까지 (사)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교육 대상자 8월 4일 발표 ‘지엘(GL) 다이어트’ 실천법인 2:1:1 식사법 교육…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바른 식습관 길러
풀무원재단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풀무원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시작하여 작년까지 60회에 걸쳐 800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육인원을 대폭 늘려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서울∙경기∙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회, 1,0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7월 28일(금)까지 (사)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info@foodforchange.or.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발표는 8월 4일(금)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은 당 흡수를 줄이는 식생활 '지엘(GL, Glycemic Load) 다이어트'의 실천법인 ‘211 식사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11 식사법’은 풀무원재단이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채소, 단백질 식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맞춰 고안해 낸 방법이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쉽게 211식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균형 211식판’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이론교육, 미각교육, 요리실습으로 구성했다. 교육 시간은 60분씩 2회 진행된다. 저학년(1~3학년) 대상 교육은 ‘211 식사법'과 채소의 장점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 자연의 맛을 느껴보는 '미각교육', 생채소와 두부를 활용한 샐러드를 만드는 '요리실습'으로 구성했다. 고학년(4~6학년) 대상 교육은 ‘211 식사법'과 통곡물의 장점을 배우는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흰쌀과 현미, 흰밀빵과 통밀빵의 차이를 느껴보는 '미각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숙채와 통곡물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2016년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에 참여한 학생 296명을 대상으로 교육효과를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교육 후 바른먹거리 실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잡곡이 들어간 밥을 잘 먹는다’고 답한 비율은 교육 전 49%에서 교육 후 64%로 15%포인트 증가했으며, ‘식사 시 채소를 밥보다 두 배 정도 먹는다’고 답한 비율 또한 36%로 교육 전 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CSR담당은 "지역아동센터는 취악계층이나 맞벌이 가구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인스턴트 식품을 쉽게 접하고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아 식생활 교육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지난 해 보다 2배 이상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바른먹거리 211식사법'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풀무원재단은 어린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10년부터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만여 명을 교육하는 등 지금까지 3천 회에 걸쳐 7만여 명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했으며, 2020년까지 10만 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육은 풀무원재단의 교육사업 협력단체인 식생활교육 전문기관 (사)푸드포체인지의 전문강사 '푸듀케이터'가 교육 장소로 직접 찾아가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지엘(GL, Glycemic Load 혈당부하)다이어트란? 혈당부하가 적어 인슐린의 과다분비를 막아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
[2017년 찾아가는 바른먹거리 211식사 교육 프로그램]
교육대상
교육시간
교육 프로그램
초등부 저학년
(1~3학년)
1차(60분)
1) 이론교육 : 영양균형 211식사법 배우기 2) 요리실습 : 생채소를 활용한 '브로컬리 토마토 샐러드'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채소를 경험
2차(60분)
1) 이론교육 : 단백질 식품의 장점 알기 2) 미각교육 : 조리법에 따른 채소, 과일 맛보기 3) 요리실습 : 두부채소 샐러드 만들기
초등부 고학년
(4~6학년)
1차(60분)
1) 이론교육 : 영양균형 211식사법 배우기 2) 요리실습 : 숙채를 활용한 '콩나물 샐러드'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한 채소의 맛을 경험
2차(60분)
1) 이론교육 : 통곡물의 장점 배우기 2) 미각교육: 흰쌀vs현미, 흰밀빵vs통밀빵 차이를 느끼는 미각교육 3) 요리실습 : 통곡물을 활용한 '현미오이' 주먹밥을 만들어 통곡물의 건강한 맛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