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풀무원, 다문화 가족 대상 김치담그기, 한식 만들기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
2019.01.15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 무료 ‘다문화 김치학교’ 운영풀무원푸드앤컬처, 다문화 가족 자녀 위한 ‘하모니 프로젝트’ 확대 운영푸드머스, 다문화가족 주부 대상 한식 만들기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실시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의 무료 김치 클래스 '다문화 김치학교' 참가자들이 김치를 만들고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올해 김치담그기, 한식 만들기 등 음식과 식생활주제로 다문화가족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이 운영하는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다문화 가족을 위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김치 클래스 ‘다문화 김치학교’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다문화 김치학교’는 김치 담그기가 서툰 다문화 가족이 한국 식문화 속 김장문화를 이해하고 김치 담그는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주여성과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다문화 가족들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김치담그기 교육은 배추, 무 다듬기, 김치 양념소 만들기, 양념소 넣기 등 배추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이루어져 있다.담근 김치는 1.3L 친환경 용기에 담아 가져가면 된다. ‘김치 레시피 카드’도 제공한다.올해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비롯하여 24회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면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나 전화(02-6002-6456)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다문화김치학교를 통해 2017년 11회에 걸쳐 232명, 2018년에 19회에 걸쳐 316명 등 총 548명이 김치체험교육을 받았다.
▲풀무원푸드앤컬쳐에서 진행하는 '하모니 프로젝트' 발대식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도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함께 하는 '하모니 프로젝트’를 총 5회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정체성 및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요리▪문화 체험기회 제공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지난해의 경우 4월 3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10명의 회사 임직원 봉사자들이 20명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멘토가 되어 요리교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 1명과 멘티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0개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체험 활동으로 어린이 직업 체험관 ‘키자니아’를 견학하기도 했다.다문화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한식 쿠킹클래스도' 작년 3회에 걸쳐 진행했다.'한식 쿠킹클래스'는 관악구 다문화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총 16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문화 교육과 함께 김치, 불고기 등 실제 요리시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푸드머스에서 진행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쿠킹클래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Health&Nutrition(HNU) 프로그램’을 14회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 중구에 있는 푸드머스 쿠킹스튜디오 ‘풀스키친’에서 다문화가족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식 만들기 쿠킹클래스와 한국 음식에 대한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대덕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한남대 식품영양학과’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젝트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푸드머스는 쿠킹클래스 장소인 쿠킹스튜디오와 푸드머스 메뉴개발팀 소속 전문 셰프 요리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참가자들은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찌개류, 국류, 김치류, 무침반찬 등 2~3개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또 귀가해서 복습 할 수 있도록 그 날 배운 요리 레시피와 식재료를 선물로 증정한다.
‘대덕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 영양사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에 관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남대 식품영양학과는 참가자들의 건강 측정(신장 및 체중)을 담당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 주부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잡채, 바지락순두부찌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쿠킹클래스에서 배운 요리를 집에서 아이들에게 만들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룸
풀무원, 소외 이웃 위한 ‘수제 빵·쿠키 나눔’ 등 올해 2200여명 봉사활동
2018.11.27
20일 풀무원 이효율 대표 등 임직원, 홀몸어르신·저소득가정 아이들 위해 빵·쿠키 직접 만들어 전달
풀무원 전사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2200여 명, 연 1회 이상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
숲 가꾸기, 유기견 돌보기, 다문화 주부 쿠킹클래스, 김장김치·유기농쌀 나눔 등 봉사활동 잇달아 펼쳐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한 후
자신이 만든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20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해 풀무원 제품을 활용해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 등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31명이 참여했다.
이 대표와 임직원들은 4~6명씩 조를 이루어 밀가루 반죽부터 오븐에 굽기, 그리고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50여 가정에 전달될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올해 이 봉사센터에서 16회에 걸쳐 300여명이 빵·쿠키만들기와 칼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20일 수제 빵·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단호박 두부머핀'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두부, 계란, 요거트 등 다양한 풀무원 제품들을 활용해 영양이 듬뿍 담긴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풀무원 국산콩 두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목초란’을 사용해 만든 ‘단호박 두부머핀’과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동물복지 목초란’을 재료로 만든 ‘요거트 소시지빵’, 그리고 통곡물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풀무원 뮤즐리 오리지널’로 만든 ‘뮤즐리 쿠키’ 등 3종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이 만든 빵과 쿠키는 적십자사를 통해 성남, 하남, 광주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20일 ‘수제 빵·쿠키’ 만들기를 하면서
발효된 밀가루 반죽을 들어보이고 있다.
풀무원을 비롯해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푸드앤컬처,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 전사 임직원 2,211명은 올해 각 5시간씩 총 1만1,055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풀무원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계열사 풀무원식품과 올가홀푸드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완화를 위해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연계하여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봉사를 각각 펼친다. 서울 마포구의 ‘하늘공원’ 진입로 일부를 ‘풀무원 숲’으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삽과 곡괭이로 땅을 파고 나무 묘목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왼쪽 세번째)이 20일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에서
'요거트 소시지빵'을 만들기 위해 데코 작업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임직원 봉사단인 ‘로하스디자이너’를 통해 유기견 돌보기, 김장김치 나눔, 다문화 가족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10월 18일 임직원 10여명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케어 유기견입양센터 답십리점’을 방문해 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의 소정의 사료와 간식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견사 청소를 하고 유기견들과 즐겁게 산책을 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이 인사동에 운영하는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지난 10월 24일 임직원 27명이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날 뮤지엄김치간에서 풀무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통배추김치 60포기(120kg)와 풀무원에서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 240포기(480kg)를 더해 총 600kg 분량의 김장김치 300포기(60박스)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선예)를 통해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충북 괴산에 있는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소속 임직원들이 ‘로하스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도 함께 전달했다. 이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0일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에서 완성된 빵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1월 16일 다문화가족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임직원 10여명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쿠킹스튜디오 '풀스키친'에서 다문화가족 주부들에게 우리나라 가정에서 자주 먹는 음식 조리법과 한국 식생활 문화를 소개하고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9년 창단한 '로하스 디자이너’는 우리사회와 이웃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풀무원 임직원들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풀무원은 봉사활동을 정규 근무 시간으로 인정해주는 ‘봉사활동 근무시간 인정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연간 5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직원과 함께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오븐에 넣고 있다.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왼쪽 첫번째)과 임직원들이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제빵틀에 넣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이 '단호박 두부머핀' 반죽을 제빵틀에 넣고 있다.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밀가루 반죽으로 빵 모양을 만들고 있다.
▲풀무원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고 있다.
-
뉴스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이웃사랑 나눔행사
2018.10.29
종로구 통해 저소득 이웃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 전달
충북 괴산 풀무원 '로하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쌀 300kg도 함께 전달
2015년부터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 올해 300회에 걸쳐 6,800명에게 미각교육과 김치체험
▲ 24일 풀무원 로하스 다자이너 봉사단이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 소외이웃에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단이 준비한 김치 300포기와 '로하스 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은 종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종로구 저소득 이웃 50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 1곳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위해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 6층 ‘김장마루’에서 풀무원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와 함께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날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통배추김치 60포기(120kg)와 풀무원에서 출시한 포기김치 완제품 240포기(480kg)를 더해 총 600kg 분량의 김장김치 300포기(60박스)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선예)에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충북 괴산에 있는 풀무원 연수원인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소속 임직원들이 ‘로하스농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쌀 300kg도 함께 전달했다.
이 쌀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 브랜드의 모태가 된 '풀무원농장'은 1976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을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이번 유기농쌀 나눔행사는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고 풀무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탁된 김치와 유기농쌀은 종로구가 추천한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 50가구(1가구당 김치 10kg, 쌀 5kg)와 장애인복지시설 1곳(김치 100kg, 쌀 50kg)에 전달될 예정이다.
▲ 24일 풀무원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이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에서 김장김치와 유기농쌀 나눔 봉사활동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칫소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유일의 김치박물관으로 2016년부터 3년째 종로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김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풀무원 전략경영원, 풀무원기술원, 풀무원푸드앤컬쳐 임직원 32명이 김치 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치소 양념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에듀케이터가 김장철에 김장 김치를 맛있게 담글 수 있도록 특별 레시피를 전수해 주기도 했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와 유기농쌀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박물관으로서 다양한 행정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인사동에 재개관한 2015년부터 ‘어린이 김치학교’를 무료로 운영하며 김치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까지 763회에 걸쳐 19,300여 명에게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300회, 6,8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