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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바이러스를 옮겨 슬픈 꼬마박쥐 배트이야기 애니메이션
2021.06.17
박쥐가 우리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다고요?
깊은 숲속에 평화롭게 샆던 꼬마박쥐 배트! 사람들의 서식지 파괴로 바이러스를 친구들에게 옮겨 슬퍼하는 꼬마박쥐 배트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애니메이션 보러가기 : https://youtu.be/TnO5yHfDsr0
*바이러스 감염병의 원인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세요
#어린이바이러스교육 #바이러스와지구환경교실 #코로나19교육 #코로나19 #풀무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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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바이러스와지구환경교실 교육자료
2021.06.15
바이러스와지구환경교실 교육자료 : 선생님지도서, 학생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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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바른 식습관 돕는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 본격 실시
2020.02.25
- 과도한 육식 소비 문제점을 짚고, 동물복지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의식있는 먹거리 교육’
- 올해 100회에 걸쳐 수도권 고학년 초등학생 2,500명 대상 무료 교육
- 초등학교 교사 개별 신청, 동물복지 전문 강사 방문해 80분 교육 진행
풀무원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도한 육식 문제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의식있는 먹거리 교육’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을 올해 수도권 고학년 초등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본격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8년, ‘바른먹거리’의 개념을 ‘나의 건강’에서 ‘지구환경’까지 확장하여 ‘동물복지’를 핵심 사업전략으로 선정했다. 이에 풀무원재단은 2010년부터 식품표시교육, 미각교육, 영양균형교육을 골자로 운영해온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구환경까지 고려한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을 신설하게 됐다.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은 육식 식습관 개선과 동물복지 개념을 포함한 국내 최초 먹거리 교육이다.
날로 증가하는 육식 소비 문제점을 짚어보고, 일주일에 하루만 고기를 먹지 않아도 ‘나의 건강’뿐 아니라 ‘동물의 복지’와 ‘지구환경’까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 중 ‘닭장 비교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닭의 사육환경을 보여주는 퍼즐 조각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초등학교 고학년 771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는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은 자체평가 결과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을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인지도와 태도를 사전, 사후로 측정한 결과, 긍정적인 방향으로 평균 33%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교사 만족도는 99.4%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커리큘럼에 대한 ‘흥미’와 ‘학습자료 및 내용’ 긍정적 평가는 100%가 나왔다.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은 풀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초등학교 교사가 식문화교육 전문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home)에서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푸드포체인지의 동물복지 교육 전문 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 중 ‘키워드 토크(토론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육식 식습관으로
변화된 지구의 미래 모습이 그려진 대형 보자기를 바라보고 있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은 고기를 아예 먹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며 “어린이들이 과도한 육식 소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고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 중 ‘건강한 육식소비 실천 요리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동물복지 달걀과 두부를 이용해 카나페를 만들고 있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어린이 동물복지 교육’과 함께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인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2010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총 5,950회 교육을 통해 142,540명의 어린이에게 바른먹거리 식습관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00여 명 확대한 2만 7,7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울, 수도권, 부산 지역에서 1,210회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대상을 확장하여 2015년부터는 학부모와 보육교사,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2017년부터는 농촌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별첨1] 어린이 동물복지교육 영상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oUchp59wBK8&t=11s
[별첨2]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구분
세부활동
시간
1교시
이론
(40분)
1) 닭이 사는 환경 알기
① 닭장 비교 체험
-공장식 밀집 사육과 오픈형 계사 비교 체험
15분
2) 고기를 많이 먹는 것의 문제점 알기
① 영상시청
- 육식 식습관의 문제점과 가축사육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다룬 영상 시청
5분
② 키워드 토크(토론활동)
- 영상에서 나온 육식 위주 식습관의 문제점과 느낀점 토론
20분
휴식
(10분)
쉬는 시간
10분
2교시
체험
(40분)
3)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지혜로운 식습관
① 동물복지 인증제도
- 동물복지 개념과 인증조건 알기
- 동물복지 인증마크 확인하여 음식 선택하는 법 배우기
10분
② 콩, 두부, 달걀 등 대체단백질
- 콩의 우수성 설명
- 고기 외에 두부, 두유, 달걀 등 대체가능한 단백질 급원식품 알기
10분
4) 건강한 육식 소비 실천 요리활동
①동물복지 달걀과 두부를 이용한 까나페 만들기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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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동물복지, 학교에 가다! 건강한 육식 소비를 배우는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현장
2019.11.13
동물복지는 전 세계인의 화두다. 생명 감수성이 확대되는 사회 분위기와 윤리적 소비, 안전한 먹거리, 환경오염 등에 대한 각성이 더해져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은 점차 커지고 있다. 1970년대부터 동물복지 관련 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한 EU(European Union, 유럽연합)을 비롯해, 동물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이 한창이다.
동물복지가 범지구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동물복지 교육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물복지 교육이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물 학대 예방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통한 동물복지 실현이라는 주제를 다룬 풀무원재단의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이 주목을 끈다.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은 과도한 육식 소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고려하는 식습관이 무엇인지에 대해 어린이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은 동물복지를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접근한 최초의 교육이다.
음식은 우리 기억 속에 오래 남는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일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나와 지구가 행복해지는 식습관을 배우는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현장을 소개한다.
▲ 서원초등학교 학생들이 동물 복지를 육류 대체와 식습관 개선 차원으로 접근한 최초의 교육인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동물복지
지난 10월 31일, 서원초등학교 6학년 5반 교실에서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동물복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건강과 환경을 위한 식습관을 알아보는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이다. 1교시 이론 시간, 수업 진행을 맡은 식생활 전문 교육강사 정지은 푸듀케이터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질문을 던졌다.
“우리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
“햄버거요.” “삼겹살!” “양념치킨이요!”
“여러분들 고기 다 좋아하죠? 그렇다면 우리가 먹고 있는 고기는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고, 가축들은 어떤 공간에서 자라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제각기 좋아하는 음식을 답하던 학생들의 얼굴에 물음표가 찍히는 순간이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푸듀케이터의 질문에 손을 들어 답변하고 있다.
궁금증 가득한 학생들에게 해답을 줄 차례. 닭이 사는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두 모둠으로 나뉘어 각각 퍼즐 조각모음을 받았다. 어떤 그림이 나타날까? 친구들과 의논하며 바닥에 퍼즐 조각을 맞춰보는 학생들. 한쪽 편 모둠은 손바닥만한 퍼즐 조각들을 모아 공장식 밀집 사육 환경에서 사는 닭의 모습을 완성했다. 다른쪽 편 모둠은 대형 퍼즐조각을 모아 동물복지형 사육 환경에서 자라는 닭의 모습을 완성했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닭장 비교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두 모둠으로 나뉘어
닭의 사육환경을 보여주는 퍼즐 조각을 맞추고 있다.
“완성된 퍼즐 위로 각 모둠 별 대표 학생들이 올라가 볼까요?”
각각의 퍼즐 위로 올라간 학생들은 서로의 차이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공장식 밀집 사육 환경의 닭이 된 학생들은 무릎을 굽힌 채로 고개를 숙이며 불편한 모습이었다. 반면 넓은 동물복지형 사육 환경 퍼즐 위에 올라선 학생들은 두 팔을 뻗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닭장 비교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퍼즐 위로 올라가
공장식 밀집 사육 환경과 동물복지형 사육 환경을 체험하고 있다.
“닭이 사는 환경이 각각 다르죠? 서로 어떤 차이가 있나요?”라고 묻는 푸듀케이터의 말에 학생들은 “왼쪽 사진의 닭은 삐쩍 말랐고, 오른쪽 사진의 닭은 토실토실해요”, “한 곳은 좁아서 아슬아슬하고, 한 쪽은 여유로워 보였어요”라며 저마다 느낌을 이야기했다. 퍼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닭이 얼마나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지 잠깐이나마 헤아릴 수 있었다.
이어 육식 위주 식습관과 가축사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다룬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이 재생되자 학생들은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전 세계 가축 생산에서 비롯된 과도한 물 사용, 대기 오염, 무분별한 고기 섭취에서 기인한 건강 악화까지. 외마디 탄식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육식 위주 식습관과 가축사육으로 인한 문제점을 다룬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영상을 보고 학생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모둠별로 앉아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을 카드에 적어 함께 이야기해보는 ‘키워드 토크’가 진행됐다.
“소고기 1kg을 생산하려면 물 4만 리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충격적이었어요.”
“환경과 건강을 위해 고기 섭취를 줄여야겠다고 느꼈어요.”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키워드 토크(토론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영상을 보고 난 후 기억에 남는 장면과 느낀 점을 카드에 적어 발표하고 있다.
학생들은 고기 수요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고기를 생산해야 하고, 과도한 육류 소비로 공장식 밀집사육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바람직한 육식 소비를 실천한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동그랗게 모인 학생들이 손을 모아 접혀있던 보자기를 활짝 펴자 건강한 육식 식습관으로 변화된 지구의 모습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과도한 육식을 줄였을 때 인간, 동물, 자연이 다 함께 행복한 지구를 상상해본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키워드 토크(토론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건강한 육식 식습관으로 변화된 지구의 미래 모습이 그려진 대형 보자기를 바라보고 있다.
케이지 속 동물을 구하는 동물복지 인증 마크 그리고 육류 대안 식품
이론 수업이 끝난 후 2교시는 체험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지은 푸듀케이터는 “내가 먹은 닭이 스트레스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랐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라고 운을 뗀 뒤 동물복지 인증 마크를 설명했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의 진행을 맡은 식생활 전문 교육강사 정지은 푸듀케이터가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설명하고 있다.
“동물복지 인증 마크란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하는 소·돼지·닭·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에요. 식품 포장지에 인증 마크가 있으면 우리는 이 제품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알 수 있어요.”
“엄마랑 마트갔을 때 이렇게 생긴 마크를 본 적 있어요!”
학생들은 동물복지 인증 마크가 찍힌 식품 포장지를 보자 반가워했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동물복지 인증제도 알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동물복지 인증 마크가 찍힌 식품 포장지를 살펴보고 있다.
동물복지 인증 마크가 있는 식품을 고르고, 고기를 적게 먹는 선택이 나와 지구, 동물을 위한 올바른 행동임을 인식하게 된 학생들. 그런데 고기 소비를 어떻게 줄이면 좋을까? 정답은 육류 단백질을 대체하는 양질의 음식이다. 정지은 푸듀케이터는 “소고기 500g 보다 콩 500g에 더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다”며 “고기 소비를 조금 줄이고 콩으로 만든 두부, 두유 그리고 달걀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식생활 전문 교육강사 정지은 푸듀케이터가 모형을 활용해 콩에 많은 단백질이 있다고 알리며,
콩으로 만든 두부·우유와 달걀이 보다 건강한 단백질 식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고기 없이도 우리 식탁은 충분히 풍성한 법.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의 마지막 순서로 동물복지 계란과 두부를 이용한 카나페 만들기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고기를 넣지 않아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일일 셰프로 변신했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건강한 육식소비 실천 요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동물복지 계란과 두부를 이용해
직접 카나페를 만들며 고기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볼에 담긴 삶은 계란과 두부를 으깨고 후추와 마요네즈를 버무려 샐러드를 만들었다. 쌀 과자 위에 샐러드를 살짝 얹어 방울토마토 토핑이 추가하니 동물복지 카나페 완성! 카나페를 서로 나눠먹는 아이들의 얼굴에 건강한 미소가 번졌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건강한 육식소비 실천 요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카나페를 서로에게 나눠주고 있다.
나와 지구를 생각하는 일상을 약속하다
약 80분간 진행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동물복지의 개념에 대해 알게 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다.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을 기획한 풀무원 재단의 이지영 팀장은 “건강한 육식 소비 실천이 개인의 건강, 동물들의 사육현장, 지구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인지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육식을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수업은 끝났지만 학생들의 동물복지는 계속된다. 수업에 참여한 김소아 학생은 “과학동아 잡지에서 닭장 하나에 닭 7~8마리가 산다는 내용을 읽고서도 평소처럼 닭을 먹었어요. 그랬던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러워졌어요. 엄마랑 장 보러 마트 갈 때 꼭 동물복지 마크를 확인하고 살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물의 행복을 위해서 동물복지 제품을 사야겠다는 학생도 있었다. 김상준 학생은 “동물복지 제품을 많이 사면 동물복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죠?”라며 보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약속을 건넸다.
▲ 바른먹거리 동물복지 교육 1교시 '키워드 토크' 시간에 학생들이 작성한 카드 내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올바른 육식 식습관이 개인의 건강 뿐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해했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꿈꾸다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동물복지 실천에 적극 선도해왔다. 국내 기업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해 2007년 동물복지제도를 시행한 것을 첫걸음으로, 현재 유럽식 개방형 다단식 계사를 도입해 동물복지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물복지를 전사 핵심전략 중 하나로 설정, 2028년까지 풀무원이 판매하는 모든 식용란을 동물복지란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뿐 만 아니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동물복지 교육과 농장 경영 체험을 결합한 ‘동물복지 달걀 농장’ 체험관을 운영, 어린이들이 직업 체험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동물복지 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19 풀무원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캠페인 시리즈 ‘동물복지 편’ 영상을 통해 ‘동물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듯 국내 동물복지 식품 시장을 선도해온 풀무원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변화의 씨앗을 심어왔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꿈꾸며 윤리적인 소비를 선택하는 그 날까지, 앞으로도 계속될 나와 지구를 위한 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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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국내 처음으로 동물복지 식습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실시
2019.08.29
- 사회적 이슈인 ‘동물복지’를 국내 처음으로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교육프로그램 구성
- 서울 응암초 시작으로 올해 800명 대상 30회 교육 시범실시 후 본격 확대할 계획
- 올해 전체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하여 2만6천 여명에게 교육 실시 계획
▲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영양균형 교육' 시간에 5대 영양소에 대해 배우고 있다.
풀무원이 어린이들에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바른먹거리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의 대표적인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기존의 식품표시, 미각, 영양균형 등 3대 교육 외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서울 응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말 시범교육 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부터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올해 이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지역에서 작년보다 1,000여 명이 많은 총 2만 6,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물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관련 교육이 있지만, 동물복지를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여 어린이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의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은 육식 소비의 증가와 육식 식습관 문제점 학습을 통해 올바른 육식 식습관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육식을 줄이는 건강한 육식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동물복지 식습관 교육은 2교시(90분)로 구성되었다. 1교시(40분)에 동물복지 이론을 탐구하고 10분 휴식 후 2교시(40분)에 체험활동을 한다.
1교시에는 어린이들이 닭 역할을 하는 상황극을 통해 닭들을 비좁은 공간에서 공장식 밀집 사육하는 케이지 사육과 상대적으로 공간 제약을 덜 받는 동물복지형 사육 등 2가지 사육형태를 체험함으로써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동물복지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육식 소비 실천은 개인의 건강, 동물들의 사육 환경, 지구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2교시에는 동물복지 인증제도와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두부, 두유, 달걀 등 대체 단백질 식품에 관해 탐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동물복지 달걀과 두부를 이용하여 간단한 카나페 요리를 하면서 건강한 육식 소비의 실천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인 풀무원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식문화교육 전문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에서 하면 된다.
▲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에서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윤민호 풀무원재단 사무국장은 “풀무원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교육이 새롭게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도입하여 한층 더 의식 있는 먹거리 교육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매년 교육 인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3대 핵심가치인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사회’, ‘건강한 환경’ 가운데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바른먹거리 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4,788회 교육을 통해 11만 5,624명의 어린이들에게 바른먹거리 식습관 개선 교육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교육 대상을 확장하여 2015년 학부모와 보육교사 등 성인 대상의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2017년에는 농촌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별첨1]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별첨2] 어린이 동물복지교육 애니메이션 "고기 속에 숨겨진 비밀..."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oUchp59wB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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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찾아가는 물환경 교육 ‘바른 물환경 교실’ 대학생 대상 확대 실시
2019.07.18
기존 초등생 대상 ‘바른 물환경 교실’, 올해 대학생 연수로 확대…예비 환경교사 양성
24~25일 양일간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모임방서 2회 진행, 참여 시 수료증 발급
2013년 교육시작 이래 초등생 및 초등교사 대상 총 718회, 17,932명 교육실시...올해 100회 2,500명 목표
▲ '바른 물환경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구본 풍선으로 지구 표면의 육지와 물의 비율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풀무원이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바른 물환경 교실’이 올해 처음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2013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바른 물환경 교실’을 올해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바른 물환경 교실 대학생 연수’로 확대하여 무료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비 환경교사를 위한 대학생 연수는 수자원 보존·관리에 대한 이론과 물환경 교육 소개 및 교안, 시연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바른 물환경 교실 대학생 연수’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에 있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모임방에서 열린다. 교육시간은 1,2회차 동일하게 오후 1시30분~5시30분이며, 원하는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총 50명의 대학생(회차별 25명)을 모집하며, 참여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7월 19일(금)까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 공지사항에서 <2019 바른 물환경 교육 대학생 연수 안내>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푸드포체인지 대표 번호(☎02-323-2116)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먼저 환경운동연합 이철재 위원이 강연하는 ‘영화를 통해 본 물환경 이슈’로 시작한다. 물환경 관련 다양한 이슈들을 영화를 통해 살펴보며, 영화 속 배경과 장면을 통해 물환경의 숨어있는 의미와 문제점을 찾아본다. 이어 현장 교육 시연인 ‘찾아가는 바른 물환경 교육’이 진행된다. 푸드포체인지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 '바른 물환경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고
물 환경 보존의 책임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바른 물환경 교실’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품기업이자 샘물 사업을 하는 풀무원이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물의 소중함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이 (사)푸드포체인지와 2013년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누적 횟수 718회, 누적 인원 17,932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100회에 걸쳐 2,50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2018년 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교육 전후 물의 소중함 인지, 물 오염을 줄이려는 태도, 샤워할 때 물 절약 행동 등 인지·태도·행동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 교육에 대한 교사의 만족도 및 추천도 역시 99%로 매우 높았으며, 흥미로움은 100% 응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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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풀무원, 2018년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 확대 실시
2018.03.15
기존 초등학생 교육에서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교육 대상과 인원 확대
서울 및 수도권, 대전 지역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교사 대상 총 160회 4,000명 교육 예정
참가비 무료,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 및 신청 가능
▲ 풀무원은 올해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프로젝트 WET'을 4000명의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젝트 WET 교육'을 받는 학생이 매스실린더로 지구의 물에서 식수의 양을 측정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풀무원이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풀무원은 올해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서울 및 수도권, 대전 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작년보다 428명 증가한 4,000명에게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6년째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왔다.
▲ 사진은 학생들이 지구본 풍선으로 지구 표면에서 물의 면적으로 구하는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2018년 ‘프로젝트 WET’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교육과 더불어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된다. 이 교육은 교육 현장인 학교에서 교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물 환경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교육신청 모집을 받고 7월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19일 인천 계양구 작전초등학교에서 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체 교육은 초등학생 (4~6학년) 158회, 초등학교 교사 2회 총 160회로 구성됐다.
먼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은 지구의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절약 실천을 위한 4가지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배우며 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생명의 상자’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 행성’ ▲지구에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을 실험을 통해 예측해보는 ‘양동이 속의 보물’ ▲조별로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는 실험으로 물 환경보존에는 사람들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하나의 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초등학교 교사 대상 교육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물 환경 교육을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통해 살펴보는 ‘물 환경 이슈’ 인식 ▲물이라는 한정적 자원의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물 환경 교육 이해’ ▲물 환경 교육의 이해와 활동을 직접 시연해보는 ‘프로젝트 WET’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프로젝트 WET 교육'을 받는 학생이 '생명의 상자'를 열어보며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를 알아보고 있다.
‘프로젝트 WET’ 교육은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가 풀무원에서 교육을 위탁 받아 운영한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www.foodforchange.or.kr)에서 일정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자 발표는 매월 20일경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 info@foodforchange.co.kr또는 전화(02-2031-2175)로 하면 된다.
풀무원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WET’은 2013년 1,147명(51회)으로 시작하여 2017년까지 523회의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에 참여한 누적인원이 12,594명에 달한다.
▲ 학생들이 강 주변의 땅을 개발하고 물 환경 보존의 책임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WET’은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이론과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901명 중 88.8%가 교육에 만족하고, 93.5%가 교육 후 물을 아껴 쓰고 물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또 교육 프로그램 흥미도 조사 결과, 지구 안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보는 ‘푸른 행성’을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이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하나의 힘’, ‘양동이 속의 보물’, ‘생명의 상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풀무원재단 이지영 팀장은 "풀무원재단(이사장 이재식)은 2013년부터 '프로젝트 WET' 교육에 동참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전달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의 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물 환경 교육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풀무원 ‘프로젝트 WET’ 교육 현황
연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목표)
교육인원(명)
1,147
2,643
2,520
3,072
3,572
4,000
교육횟수(회)
51
112
100
120
140
160
▼ 풀무원 ‘프로젝트 WET’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총90분 구성)
세부 프로그램
도입 (5분)
-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 소개
생명의 상자 (10분)
- 생명유지에 필요한 4가지 요소 찾기 - 4가지 요소를 생명체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하기
- 생명의 상자 안을 열어보고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푸른행성 (20분)
- 목성, 화성, 지구의 표면 모습을 보고 색깔의 차이를 발견하기
- 풍선 지구본 던지고 확률 기록하기
양동이 속의 보물 (20분)
- 지구의 물 중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비율 알아보기
- 조별로 지구상의 물 중 마실 수 있는 비율 예측하기
하나의 힘 (20분)
- 모든 사람이 강이나 호수의 수질에 기여하고 있고 책임이 있음을 알아보기 -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 조별로 강가의 땅을 받았을 때 어떻게 사용할 지 그리기
마무리 (10분)
- 생활속에서 물을 아끼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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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지구의 물 중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얼마나 될까? ‘프로젝트 WET’ 물 환경 교육 현장
2017.06.01
“선생님, 저요~! 수돗물, 빗물, 강물, 정수기물, 생수?!” 부천동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납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질문에 손을 들고 앞다투어 이야기합니다. 풀무원재단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WET’ 물 환경 교육 현장 모습입니다.
▲‘프로젝트 WET’ 물 환경 교육 현장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은 네슬레 워터스(Nestle Waters)가 지난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풀무원재단은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동참해 서울, 경기, 인천 외 대전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 환경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소중한 것은 ‘물’입니다. 하지만 ‘물’의 중요성과 '물'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프로젝트 WET' 물 환경 교육은 아이들에게 지구는 왜 푸른색인지, 지구에 있는 물 중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이 얼마나 되는지, 지구에 생명이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등의 4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합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교육도 병행하여 총 140회 동안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생명의 상자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생명의 상자를 열어보는 아이
첫 번째 활동은 ‘생명의 상자’입니다. ‘생명의 상자’에는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 요소가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상자를 열어본 아이들의 표정이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선생님은 분명히 네 가지 요소라고 했는데 막상 상자에 들어 있는 것은 두 개의 병에 담긴 흙과 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두 개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금새 답을 찾고 답합니다. “선생님! 공기 그리고 햇빛이요!” 아이들은 이 교육을 통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공기와 지구를 밝게 비춰주는 햇빛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스스로 찾아냅니다. 지구는 왜 푸른색일까?
▲ 지구본을 활용해 물의 면적을 구하는 활동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푸른빛을 돕니다. 그렇다면 우리 지구에 물이 얼마나 많기에 푸른 빛을 띄게 됐을까요? 아이들은 ‘지구본 풍선 던지기’를 통해 지구 표면을 차지하는 물의 면적을 구합니다. 책상을 치우고 동그랗게 모인 아이들이 친구에게 지구본을 건네주고, 전달 받은 친구의 손이 가리키는 곳이 육지인지, 바다인지 확인하여 지구의 육지와 물의 비율을 알아봅니다. 실제로 지구의 면적 중 물이 7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숫자만 보면 풍부한 것 같지만 과연 그럴까요? 아이들은 의문을 갖고 다음 단계로 넘아갑니다. 지구 표면의 71%는 물, 하지만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을 측정해보는 모습
지구의 71%가 물인데 물을 아껴 쓰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실제 지구의 물 중에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은 0.003%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 앞에 3개의 메스실린더가 놓여집니다. 제일 큰 메스실린더에는 푸른색을 띈 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 물을 지구가 가진 전체의 물이라고 가정하고, 중간 크기의 메스실린더에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담수, 가장 작은 곳에는 마실 수 있는 물을 담아서 비교해보니 여기저기서 탄식이 나옵니다. 눈으로 직접 비교해보면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 매우 적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것입니다.
물을 지켜라~! 환경을 위한 약속
▲살고 싶은 도시를 직접 그려보는 아이들
마지막 활동은 '하나의 힘'입니다. 조별로 모인 아이들은 자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개발합니다. 어떤 아이는 집을 짓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바다에 배를 띄우기도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6개로 나뉜 땅을 모았더니 하나의 큰 도시가 됩니다. 아이들은 도시의 모습에서 우리가 물을 오염시키는 원인을 하나씩 알게 되고, 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조별 발표를 하면서 한 아이는 “이를 닦을 때는 양치컵을 사용해요!”라며 친구들에게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물을 아껴 쓰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프로젝트 WET’ 물 환경 교육이 마무리됐습니다.
풀무원재단의 ‘프로젝트 WET’ 물 환경 교육을 받고 싶으시다면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https://foodforchange.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서울, 경기, 인천 외 대전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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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청소를 놀이처럼 배워요! ‘바른청소교실’ 현장에 가다
2017.04.19
청소하기 좋아하는 사람 손~! 내방 청소를 직접 하는 사람 손~!
아이들이 머뭇거립니다.
아이들은 청소를 귀찮아하거나 부모님이 해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풀무원재단의 바른청소교실은 아이들이 청소를 놀이처럼 즐겁게 실천하며,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청소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교육입니다. 올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바른청소교실은 국내 최초의 찾아가는 청소습관교육으로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바른청소교실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청소습관을 익히는지 서울의 한 초등학교 3학년 교실로 함께 가보시죠!
청소는 왜 해야 할까요? ‘로하와 샤인맨 이야기’
‘샤인맨이 떴다!!’
바른청소교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청소를 싫어하는 로하가 등장합니다. 지저분한 로하의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이 방에서 물건을 잃어버리고 로하와 놀기 싫어합니다. 이때 청소영웅 샤인맨이 청소방법을 알려주어 로하가 방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친구들과 다시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입니다. 웅성웅성했던 교실이 이야기가 시작되자 초집중!!! 번쩍 손을 들며 질문에 대답도 잘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귀 기울여 동화를 듣습니다. 로하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를 왜 해야 하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을까요?
▲ ‘로하와 샤인맨’ 동화를 들으며 아이들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
청소야, 미세먼지를 부탁해!
청소가 왜 필요한지 이해했으니, 이제 청소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배울 시간입니다.
바른청소교실이 제안하는 청소의 단계는! 바로 ‘환기-정리-정돈-쓸고닦기’ 4단계! 환기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환기를 해서는 안 되는 날을 체크해야 합니다.언제일까요? 바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입니다.
바른청소교실에서는 요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려주고, 대처방법과 청소의 중요성에 대해 배웁니다. 교재를 통해 미세먼지가 무엇이고, 오늘의 미세먼지가 ‘좋음’ ‘나쁨’ 수준인지 선생님과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봅니다. 미세먼지가 ‘좋음’ 수준이면 환기를 해도 OK!
▲ 미세먼지의 개념과 확인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
아이들은 실내에 얼마나 먼지가 많은지 알아보기 위해 먼지를 포집하고 관찰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교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티커로 먼지를 콕! 찍어 포집해봅니다.
▲ 교실에 있는 먼지를 스티커로 포집하는 아이들
▲ 포집한 먼지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모습
포집한 먼지를 400배로 확대한 현미경으로 보니! 맙소사!!!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우리교실에 이렇게 먼지가 가득했네요. 엉킨 실과 까만 벌레처럼 보이는 먼지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변에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먼지가 어떤 더러운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지 본 아이들은 청소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울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바른청소교실에서는 청소의 필요성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으로 느끼게 해준답니다.
청소 4단계! 환기, 정리, 정돈, 쓸고닦기
‘환기’의 다음 단계는 ‘정리’ ‘정돈’ ‘쓸고닦기’! 3,4학년 어린이들은 활동북으로 청소의 개념과 방법을 자세히 배웁니다.
여기서 잠깐! 청소의 네 단계를 간략히 알아보아요
1단계 환기
창문을 열어 실내를 깨끗한 공기로 채우는 활동
2단계 정리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활동
3단계 정돈
물건의 제자리를 찾아주고 가지런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활동
4단계 쓸고닦기
얼룩과 더러운 것들을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
▲ 교재활동을 통해 청소방법을 배우는 아이들
‘정리’를 할 때는 물건을 무조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의 과정을 이해해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도록 합니다. ‘정돈’ 단계에서는 내 사물함과 서랍, 책상을 정리하는 법을 배워 나의 공간부터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유도합니다. ‘쓸고닦기’에서는 우리 이웃과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숨은 샤인맨’을 찾고 감사편지를 적는 시간을 갖습니다.
실제로 청소를 해볼까요? 즐거운 실습시간!
40분의 이론시간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를 해볼 시간입니다. 이론시간에 배운 대로 나의 공간인 사물함 먼저 정리해볼까요?
▲ 실습시간에 사물함을 직접 정리정돈해보는 아이들
아이들이 사물함을 정리한 뒤 선생님이 사물함을 보며 학용품은 상자에 넣고, 자주 보는 책은 앞에 배치하는 등 더 깔끔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줍니다. 자~ 모두 이렇게 깔끔하게 계속 쓰기다! 약속~
▲보드게임 미션 ‘양말정리 올림픽’을 수행하는 아이들
마지막으로 청소개념 퀴즈 맞히기와 미션에 따라 청소실습을 해보는 보드게임 시간입니다. 모둠별로 주사위를 던지고 보드판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면 ‘샤인에너지’를 얻는데요. 게임이 끝난 후 샤인에너지로 ‘샤인맨’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살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미션에는 ‘청소구호 외치기’ ‘퀴즈 맞히기’ ‘어질러진 양말정리 하기’ ‘미세먼지 청소도구로 쓸고닦기’ 등이 있어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개념을 정리하고, 청소를 놀이처럼 재미있게 실습해볼 수 있습니다.
▲ (좌) 미세먼지 청소도구로 쓸고닦기 실습을 하는 아이들
(우) 보드게임에서 모은 샤인에너지로 아이템을 사서 꾸민 ‘샤인맨’
청소의 개념과 방법을 꼼꼼하게 배우고 즐거운 실습까지 해본 아이들!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도 쭉~ 나와 가족,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영웅이 되겠다고 도장 꾹~! 다짐을 하며 바른청소교실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앞으로 샤인맨처럼 청소를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문’을 쓴 아이
청소를 ‘노동’이 아닌 ‘놀이’처럼 재미있게 청소습관을 길러주는 ‘바른청소교실’ 어떠셨나요?
아이들처럼 나도 샤인맨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바른청소교실은 올해 12월까지 계속됩니다. 교육을 원하시면 풀무원재단의 협력단체인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샤인임팩트’ 홈페이지로 신청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모두 재미있게 청소하고 건강해질 수 있는 그날까지 바른청소교실 선생님이 찾아가겠습니다~!
풀무원재단의 ‘바른청소교실’ 교육을 받고 싶으신가요?샤인임팩트 홈페이지(www.shineimpact.com)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바른청소교실은 무료이며 서울, 경기 지역 6~7세 유치원 어린이와 1~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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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로하스 식생활 교육 ‘211 식사법’으로 실천하세요!
2016.09.01
'건강한 밥상을 위해서는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
풀무원재단은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로하스 식생활’ 교육을 마련하였습니다. 2015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작한 ‘로하스 식생활’ 교육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211 식사법을 알려주는 교육입니다. 2016년부터는 풀무원재단과 풀무원의 식생활연구실과 이씨엠디 LD센터가 개발한 로하스 식단 ‘슬로우 샤브샤브’를 직접 먹어보는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211식사 클래스’로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는데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풀무원재단이 제안하는 211 식사법! 네이버 두콩달 포스트에 소개된 211 식사법을 소개해 드릴 테니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해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숫자 211
지금 내가 먹는 것이 미래가 된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한 끼 식사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그래서 찾아낸 사람들과 자연이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숫자 211!
“211 식사란,
채소, 단백질, 통곡식 비율을 2:1:1로 맞춰
영양균형을 이룬 식사입니다.”
211식사로 실천하는 로하스 식생활!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란
나와 후손, 지구환경의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생활양식입니다.
211식사는 로하스 식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211식사법은 로하스식사3, 영양균형211,
바른식습관5로 실천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실천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로하스식사 3 + 영양균형 211
신선한 채소는 충분하게 ‘2’
채소는 비타민, 무기질, 피토케미컬이
풍부해서 생활의 활력을 주는데요.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채소를
익힌채소, 생채소로 충분히 먹고,
간식도 되도록 과일류를 드세요.
식사 때마다 채소를 단백질, 탄수화물 양보다
2배로 드시길 권장합니다.
지방이 적은 단백질은 적당하게 ‘1’
근육을 만들어주고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단백질!
단백질 식품은 포화지방이 적은
두부, 콩, 계란, 생선 등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거친 통곡식은 알맞게 ‘1’
현미, 보리, 통밀 등 도정을 덜한 통곡식은
식이섬유와 비타민B군이 풍부합니다.
다만, 기존 밥공기의 2/3분량만 드시면 좋습니다.
통곡식 비율은 50%를 추천하지만
통곡식에 익숙하지 않거나 어린아이의 경우
10%~20%부터 천천히 늘려나가길 추천합니다.
채소:단백질:통곡식=2:1:1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겠지요?
바른식습관 5
211비율을 지키셨다면,
바른식습관 5가지까지 실천해야
완벽한 211식사법이 된답니다!
건강한 식사법 ‘바른식습관 5’를 소개합니다.
211식사로 시작하는 로하스 식생활!
채소 2, 단백질 1, 통곡물 1
알맞게, 채소먼저, 천천히, 싱겁게, 8잔의 물!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먹을까 늘 고민이었다면,
풀무원이 제안하는 211식사법을 실천해보세요!
‘로하스 식생활’ 교육을 받고 싶으신가요?
학부모를 위한 ‘로하스 식생활’ 교육은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oscom.or.kr)를 확인해주세요.
211 식사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두콩달의 211식사 포스트를 방문해주세요.